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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워치에서 복무하는 이들 중에는 워치 포트리스의 워치 커맨더와 채플린 정도만이 그 비밀을 알고 있는 블랙실드라는 것이 있다.

대부분은 모챕터가 배신을 때렸거나 챕터에서 추방당하는 등의 사유로 챕터와의 연이 완전히 끊어진 이들이 자신과 챕터의 관계를 부정하고 제국에 대해 영원히 충성을 맹세하기 위해 갑옷을 검게 칠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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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블랙실드들은 어쩌다 본 챕터로 복귀해도 크윽이런불명예가 하고 정확한 복무내용을 숨기는 식으로 행동하며, 울트라마린의 타이투스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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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씨발 앉아봐라 내가 개쩌는 얘기 해준다 ㅋㅋㅋ"


스울은 데스워치 복무를 블러드 클로 애들 주로 보내는 정식입대와, 론 울프가 택하는 자진입대로 굴러가는데.

론 울프는 스울의 무기고에서 원하는 무기를 꺼내고 챕터의 명령체계에서 벗어나 형제들의 복수를 하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겠다는 맹세를 한 이들이라 데스워치로 복무할 때 블랙실드로 복무하는 것이 관례다.


다만 독특한 건 론 울프가 스울 대중대로 복귀할 때는 어떤 식으로 복수를 달성했는지 아주 상세하게 구전하여 "싸가"로 만든다는 것.

어디 가서 뭘 했고 누굴 죽였고 어떤 식으로 형제들의 넋을 달랬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용감한 새끼가 도와줬는지 하나의 노래가 되어 스울 내에서 전승되기 때문에

블랙실드로 복무했었다는 걸 스울은 딱히 형제들에게 숨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