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십여년간 40K 프렌차이즈 전개되면서 전제사항이 뭐였내면 제국이 UFC를 갈기면 못이길 적이 없지만, 필연적인 비효율성 때문에 진짜 실력을 낼 수 없다 였음. 왜냐면 세계관 세팅 자체가 "영원히 부패해가면서 힘을 쓰지 못하는 디펜딩 챔피언 인류제국"이기 때문임.

이게 프라이마크의 귀환과 함께 "인도미투스 성전"이라는 제국의 UFC 실력이 묘사되기 시작하면서 "아치 네메시스인 카오스랑은 엄대엄으로 싸우지만 외계인 상대로는 절대 안짐"까지로 발전됬고

그래서 보면 프라이마크가 지휘하는 인도미투스 성전이라는 제국 UFC랑 붙어본 애들은 카오스 빼면 네크론이 최초임. 그리고 이긴거고

프라이마크가 자렉한테 져서 이슈인게 아님. 제국이 네크론한테 UFC 걸어서 진게 이슈가 된거임

이게 골치가 아픈게, 자렉이 인도미투스 성전에서 이기면서 이제 파사이트도 한번 이겨야하고, 스웜로드도 한번 이겨야하고, 가즈쿨도 한번 이겨야함. 이래버리면 "디펜딩 챔피언 제국"이라는 컨셉이 허벌이 되어버리고, 몰락하는 서로마 컨셉 보다는 그냥 삼국지 같이 우주 군웅할거로 세팅이 바뀌게 됨. 

지땁이 과연 프라이마크의 귀환 만큼이나 대격변인 세계관 바꾸기를 시도할까?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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