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던옵파 초반의 콜콴은

길리먼을 대놓고 존나 싫어하며

그걸 숨기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음

오히려 그게 콜콴이 길리먼 옆으로 파견된 이유기도 하고.



던오파에서 커가 비첼란한테까지

길리먼 모가지 따려는 시뮬 존나 강요하고 해서

나중에 비챌란이 콜콴 개씹새끼라는 드립에

빵 터지게 만들 정도로 대놓고 길리먼에 적대감을 드러냈는데






나중 갓블라이트 시점에서는

길리먼 죽으면 안된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하면서

데스가드 강습할때 커가들 데리고 길리먼 지키려고 몸비틀고

(물론 길리먼이 다 조져서 전혀 필요가 없었음)

강습 전에도 너 뒤지면 제국 좆되는데 꼭 해야겠냐면서


존나 말리는 길리먼 빠돌이 수준이 되버림.




그 이유가 갓블라이트에 나오는데

갤에도 풀 번역이 올라와있지만

역병전쟁에서 소녀에게 황제가 빙의한 걸 보고나서

군종사제 마티유가 길리먼은 신-황제의 아들이니

신이며 구원자라고 온갖 선교를 하고 다니고


30K 출신이라 임페리얼 트루스를 지지하고

황제가 자기는 신이 아니라고 로가 갈굴때 옆에 있었고

커가처럼 이성과 논리, 진리를 추구하던 길리먼은

이 상황을 누구보다 극혐하고 분노하게 됨.


마티유의 신격화를 극혐했던 길리먼이

역병전쟁 이후 마티유의 지랄을 보고

빡쳐하고 곤란해하는걸 옆에서 보고

콜콴은 길리먼이 찬탈자가 될수 있다는 마음을 버림



그래서 갓블라이트 시점에서는

콜콴이 직접 울마 펠릭스랑 대화하면서

원래 존나 싫어했는데 요즘 개호감임

길리먼이 황금옥좌에 오르는날이 와도

그건 지가 원해서 오른건 아닐거 ㅇㅇ

걔 오랜 진리에 대한 믿음 존나 굳건함 ㅋㅋ

(전개상 임페리얼 트루스를 가르키는듯, 종교를 배척하고 이성을 추구하며 광신을 혐오하는)

하면서 빨아주는 모습을 보여줌.



어찌 보면 미친 수준의 발언인데

황제를 지키는 커스토디안이

아 ㅋㅋ 길리먼이 황금 옥좌에 앉아도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고

지가 오르고싶어서 오르는건 아닐거임 이라는 말을 한거





하지만 다크 임페리움 3부작의 내용은

이런 이성을 추구하는 길리먼과 콜콴콜콴한테

빅엿을 먹이는 전개로만 이어짐.







전작 플레이그 워에서는 대놓고 소녀한테 빙의해서 길리먼을 구해주고

콜콴도 주군? 거리게 만들고




갓블라이트에서는

지금 자렉 소설에도 나오는 파시어 나타세가

대놓고 느그 애비 신인거 걱정할때가 아니라

길리먼 니부터 신 되는거 걱정해야 할거다

신앙이 은하에서 제일 쎄다 하고




그 극혐하던 마티유는 ㄹㅇ 황제한테 계시를 받아서

오도기합믿음으로 너글 똥구덩이에 직접 들어가서

너글이 직접 하사한 가마솥 부숴버리며




그전에 자기 갈구러 온 콜콴한테

커가들만 알수 있는 사실들을

(커가들은 꿈을 안꾸고, 황제가 계시할때만 꿈을 꿈.

황제가 옥좌 안치된 이후로 꿈을 안꿨는데

대균열 열리고 다시 황제가 커가들 꿈에 나오기 시작)

콜콴한테 이야기해서

니가 그걸 어찌아냐 하고 얼타는 콜콴에게

황제폐하가 말해줌 ㅇㅇ 해서 벙찌게 만들기도 함.



결정적으로 다들 알다시피

길리먼 본인은 황제한테 빙의당해서

너글 정원에 불까지 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