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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는 두동강 나버려서 사실상 반쪽은 버려야 되는 상황. 단테에게 맡기긴 했지만 큰 기대도 못함.


엘다랑 동맹 맺고, 인도미누스 성전군 일으켜서 타이라니드랑 카오스 막아내고 있는데


온사방에서 적들이 ㅈㄹ해대니 제아무리 프라이마크가 열심히 뛰어도 도저히 감당이 안댐.


타우는 자기 모성 행성계인 울트라마 쪽에서 난리치고 있는데 챙겨야 할 지역이 너무 많아서 정리할 틈도 안되고,

아바돈은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오면서 개짜증나게 하고,

타이라니드는 세를 꺾어놓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지만 쉽지 않음.


안그래도 정신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계교가 똥싸질러서 네크론 전체가 대각성을 일으켰고


그들을 지휘하는게 프라이마크보다 한층 더 강한 황제급의 인물임.


퍼라이어 넥서스 멈추기는 했어도, 함대랑 지휘부를 싸그리 날려먹어서 손실이 장난아님. 이제 또 어디서 손실을 다시 메우고, 그게 대체 얼마나 걸릴지...



...이러다보니 이성적인 판단으로 전장에 섰던 복귀 초기랑 다르게, 그냥 감정적으로 전장에서 뛰는중.


한마디로 말해서 스트레스 너무 쌓이고 숨막혀서 반쯤 고장난거 같다. 솔직히 돌파구가 안보이잖아...



심지어 콜콴도 옛날과 다르게 세쿤두스 또하겠다고 하면, 죽이려드는 대신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섭정각하께서 유머하시는거에요!!" 이러고 변호할 거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