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와 혼돈>


스페이스 헐크안에 악마는 사나운 물결처럼 진격하는 리자드맨의 군세를 광기어린 분노와 증오로 바라보았다.


‘칸 더 비트레이어‘


얼마전 비질루스에서 빠져나온 아바돈은 바쉬토르와 접촉한 이후 돌연 자신에게 명령을 내렸다.


니힐루스 서북방면(세그먼툼 옵스큐러스)에 카오스 세력을 모아 다음 지시를 받기전까지 악마의 군세를 불리라며 개조된 스페이스 헐크인 징조의 방주 ‘피의 쇄도‘를 하사했다.


이후 계속해 고립된 인류제국령 행성들을 공격해 파괴했다.


수십,수백억을 학살하던 도중 정복한 행성들이 미지의 함대들에게 함락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약한 인간들에게 질릴대로 질려버려 즉시 모든 함대를 이끌고 그들의 본거지를 찾아내 진격하였고 곳 그들의 군세들과 조우했다.


여러 행성들에 악마들을 절멸한 군세치고는 규모가 턱없이 부족해보였다.


저런 규모의 군세에 자신이 모은 병력이 소모되었단 사실이 분노를 한층 키워 곧 모든 함대들이 파충류같은 외계종을 향해 돌격을 감행했다.


곧 악마들이 저들에게 피와 살육을 선사하리라

그렇게 여겼는데….


눈앞에 보이는건 이미 한쪽 전선이 단 한명에 의해서 붕괴되는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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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리자드맨 군세는 카오스 함대를 격파해나가고 있었다.


“형제여 수고했네”


이번 카오스의 침공으로 그동안 사원안에서만 서식?하던 내 형제들 1세대 슬란들 또한 카오스에 맞서기 위해서 정말 드물게 밖으로 나왔다.


“아직 안심하긴 이르네 블로티보바”


전선에 한가운데 돌출된 스페이스 헐크가 이곳으로 돌진해오고 있었다.


“병력들을 철수해주게 형제여”


“또 자네가 나설 생각인가? 더이상 무모한 행동은 삼가게”


“내가 질 것 같은가? 여차하면 그대가 도와주면 될

것 아닌가?“


”그대에 강함은 내 익히 봐왔기에 잘 알고 있네 병력을 철수 시킬테니 저 무지막지한 놈은 그대가 상대하게“


슬란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속도로 병력들을 지휘하며 후방으로 내빼는 그를 뒤로 저 앞에서 다가오는 스페이스 헐크에서 불꽃이 일렁이는 악마무리가 떨어진다.


거대한 악마 물결들이 자신을 향해 들이치고 있었다.


‘수백정도 되는건가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크로악의 눈에서 안광이 번뜩이며 쇄도해오는 악마물결들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남은 존재는 워프에 사출되지 않고 고통에 몸부리치며 달려오는 악마 한명이었다.


수십의 사우르스와 크록시거들이 그를 막아섰으나 악마는 모두를 베어내고 끝내 바스틸라돈은 반으로 갈라버리며 크로악과의 거리를 좁혀왔다.


크로악이 손을 휘적이며 마법을 발동하려는 순간 그의 주변에서 사원으로부터 전송된 수만의 템플가드들이 그의 주변을 휘감았다.


곧이어 템플가드보다 신장이 큰 백색의 사우르스 한마리가 크로악을 지나쳐 악마에게 다가갔다.


스카-베테랑까지 베어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던 칸의 앞에 한명의 파충류가 그를 막아섰다. 


“나.는 고.르.록 악.마 죽.인.다!”


양측의 행동대장들의 일기토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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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글 내용이 짤려서 앞을로 전편은 여기 올릴듯 물론 여기에도 계속 올릴건데 짤리는 내용있으면 빨리 수정할게! 생각보다 많이 봐줘서 너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