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파더 라스쿠간은 남은 적들 사이에서 날뛰었고 누구도 그의 도끼와 서보-암 앞에서 버티질 못했다. 그는 계속해서 방공호의 문을 자르려던 오염된 서비터를 마무리하고선 그의 파워 액스에 힘겹게 기댔다, 거친 숨을 내쉬는 그의 입은 고통으로 비틀렸다. 그의 얼굴에서 더이상 살이 아닌 부위는 온몸에 퍼진 기계-역병으로 인해 두꺼운 곰팡이와 부식작용으로 뒤덮혀 있었다.
'놈들의 대장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윈터스 대위가 라스건으로 어둠으로 뒤덮힌 터널을 겨누며 물었다.
'스캔에 따르면 도망쳤다,' 라스쿠간이 답했다. '지금은 말이지.' 그는 얼굴을 찡그린채 비틀거리며 문으로 향했다. 기계 촉수가 뻗어지며 측면의 패널에 삽입되었다. 그것들 역시 시스템적 오염의 징후가 있었다. 잠시후 문이 떨리고 쉿쉿 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렸다.
윈터스 병사들의 대열을 가다듬고 총을 겨눴다.
타는듯한 붉은 머리의 여인이 강철 다리로 뿜어져 나오는 스팀 사이로 걸어나왔다 그녀의 머리와 걸맞는 테크-프리스트 로브는 그들이 여태까지 본 다른 이들보다 훨씬 화려했다. 그녀의 얼굴은 그녀와 같은 이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기술적 장착물을 찾아 볼 수 없이 완전한 살이었다. 그녀는 불안정하게 매력적이었고 윈터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이목구비에서 유전적 조작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너무나도 대칭적이고 너무나도 완벽했기에 자연스럽지 못했다. 그녀의 등에 달린 기계 촉수가 시선을 보내왔다, 다양한 무기들이 달려있었고 그녀가 평범한 여성이란 생각을 버릴 수 있었다.
'만나서 반가워요 대위,' 그녀가 말했다. '전 마고스 바이올로지스 비리디안 셰일이랍니다.' 그리고 그녀는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알아들을 수 없는 날카로운 데이터를 라스쿠간에게로 보냈고 그 역시 비슷하게 답했다.
...
그들 뒤로 시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경고등이 켜졌다.
'이 구역의 모든 유기물이 소독되기전에 떠나는게 좋겠네요,' 테크-프리스트가 말했다, 윈터스 대위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엔 어떤 감정도 없었다. 그는 소름이 돋는걸 억눌러야 했다. 두려울정도로 완벽한 그녀의 눈은 대위를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았다; 그녀의 시선은 가드맨이 라스건을 가지고 정비의 의식을 치룰때와 다르지 않은 시선이었다.
-Faith in Iron
Lost Crusade 짤 보고 생각나서 올림
텤프는 죄다 징그럽게 기계로 뜯어고친 애들밖에 없냔 질문에 대한 답도 될듯
ssanda! - dc App
공략불가 히로인
촉수...가능
진짜였눜ㅋㅋㅋㅋ
대신 뇌는 마개조 되어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상당수 날아가지 않았나 싶은데. - dc App
그렇게 되면 결국 혐오스러운 지성이 되는거 아님?
걔들은 지식 저장을 필수로 여기는지라 뇌 개조는 기본으로 여기던데. - dc App
대신 완전한 기계화도 혐오스러운 지성으로 여겨서 어느정도는 남기긴하지.
뇌 자체도 감정을 느낄 정도는 있지 않나? 순수한 정신도 중요시 여기는 애들 아님?
짤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거따올리면 어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형미인이구나...
테크 프리스트라기엔 애매하지만 기술고고학자 아칸 랜드는 신체 개조를 거의 하지 않았지.
라스건에게 정비의 의식을 치를 때와 같은 눈이라니... 당근 애정과 신실함이 담긴 눈이잖어!
마치 애인과 같은 눈길로 보았다는 의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