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파 IF 모타리온 짤들 찾아보다가 든 생각인데
나타니엘 가로처럼
회색 기사 컨셉도 어울릴거 같지 않음?
모사장이 낫에 환장하는건 알겠다만
그렇다고 낫 하나만 주구장창 쓰는건 좀 심심하지 않나 싶더라고.
컨셉이 너무 빤하기도 하고..
라이온도 칼 바꿔가면서 쓰고,
길리먼도 가끔 쌍파피 때려주고,
코락스도 콤비 멜타 들고 다니고,
러스도 나중에 창 받아쓰잖음.
그런 점에서 충성파 IF 루트에서는
정신적 성장 겸해서
바르바루스 골동품은 전투중에 부러뜨려버리고
(남은 칼날로 곡도를 만들던, 아니면 나중에 낫을 새로 하나 장만하던지 하고)
그때 즈음해서 러스가 창을 받던 것처럼
황제한테 대검 하나 새로 받고
황제에 대한 생각도 고쳐잡으면서
각오의 의미로 갑옷 색도 회색으로 쫙뺀다면 어떨까.
군단원들이랑 갑옷색 다른건 로갈 돈과 임피 느낌으로 넘어가고..
등뒤에 독가스는 색깔만 흰색으로 하면 종교적으로 신성한 느낌 살거 같고.
한번 자가타이한테 낫자루 댕강하면서 참패하고
도망치면서 나타니엘 가로가 대신 희생했는데
나중에 가로를 연상시키는 회색빛 갑옷에, 빛나는 황제의 대검을 들고 다시 나타나서
자가타이한테 '내가 너의 종언일지니' 박는 모사장은 나름 개성있지 않을까해.
자가타이가 바이크 컨셉이니까
모타리온도 바이크 타는 것도 그것대로 노력한 티가 나서 개성적일테고..
하여튼 그러네.
나는 모타리온이 이것저것 재밌는 기믹이 많은거 같은데
충성파 IF 모타리온 아이디어들은 딱히 기믹없이 순정이 많더라고.
나는 나타니엘 가로가 보여준 '회색 기사'로서의 모습이
데스 가드의 또 다른 가능성 같아서
충성파 IF 모타리온에게도 이런 모습은 어떨까 싶던
문득 떠오른 생각이였음.
아니면 낫 부러트리고 그 날로 시미터 만들어서 쓰는 것도 괜찮을듯 - dc App
어 뭐야 이미 썼네 ㅈㅅ - dc App
ㅋㅋ 모타리온이 낫을 완전히 버리는건 힘들거 같더라. 시미터는 처음에 황제도 주려했던거라 그것도 어울릴거 같음.
이랬으면 영뽕 치사량으로 맞은 군단이 됐을지도 - dc App
데스 가드 자체가 원래 알비아에서 모병했었다니 - dc App
오 그런 컨셉도 괜찮겠다. 임피-블템처럼 세컨드 파운딩할때 그럼 느낌의 챕터가 갈라져나와도 재밌을듯.
죽어도 낫은 못버려서 보조무기겸 도구로 사슬 아이스바일을 붕쯔붕쯔 휘두르는 모타리온
바이크 탄 모타리온 왜케 노인이 경운기타고있는거같냐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충성파 앙그론은 뭐 황제가 발톱뽑고 고립되있던 검투사 동료들 죄다 구해주고 먹여주고 한 세계관인가 - dc App
그게 희밍편이겠지만 너무 뻔해서 그런가 그런 설정으로 가는건 잘 안보이더라. 연구 끝에 엘다 협력 받아서 대못 제거, 그냥 대못 박힌채 레드 부처처럼 투입, 애초에 앙그론 혼자 누세리아 정복 성공함 등등..
@그룩바 혹은 빈사상태에서 구하여 "너는 피로서 다시 세례받아 태어났다"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