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유전자-십일조. 그것은 그들의 군단이 가장 고통받은 순간은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고통을 겪은 순간이었다. 프록시만의 반란 이후 몇 년, 그들의 진 시드 중 상당수가 안전한 보관을 위해 루나로 파견되었다. 십일조는 목적지에 도달한 적이 없었다. 일부 보고에 의하면 셀레나이트 반군이 방어용 레이저를 탈취하여 함선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보고들은 그 배가 도킹을 시도하면서 유도 시스템에 예기치 못한 오작동을 일으켜 통제력을 상실하고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몇몇의,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보고에 의하면, 함선과 그 귀중한 화물들이 단순히...사라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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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불빛이 하나 둘 피어났다. 그들의 비취빛 불빛 아래 완벽하게 보존된 프로제노이드들이 들어 있는 보존용 통이 줄줄이 늘어선 모습이 드러났다. 파비우스는 그 숫자를 세보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멀리까지 늘어져 있기에 셀 수 조차 없었다. 그 통들은 3군단의 잃어버린 유전자-십일조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파비우스의 일부는 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믿지 않았다. 그는 이것이 아이돌론의 어떤 미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너무나 현실적이었다. "얼마나 되는거지?" 그가 부드럽게 물었다.
"만칠천, 사백오십육." 트라진이 뒤에서 말했다. " 내가 저것들을 얻었을 때는 만 팔천개가 있었지만, 운송 중에 잃은 것도 있어서 말이지.'
17000~18000개를 쎄벼감.
나중에 저거 파비우스한테 주던데
ㅇㅇ 교환했지
과연 블레기의 라이벌
어차피 파기할거엿는데 잘됫지뭐
엠칠은 진시드 없어서 군단 없어지는거 아니냐는 소리 하고 있었는데 저 기계박이는 그런 애들걸 훔겨차나
뭐 어때 남의종족 사정일텐데
진짜 개새끼네ㅋㅋㅋㅋㅋ
트라진은 그럼 대성전도 다 봤다는건가??? 언제부터 깨어났던거지???
자렉은 생귀랑 알고 지냈다고 하니 고위층 중에선 최소 1만년 전에 깨어나있던 개체도 있는듯?
그거 알고 지냈다가 아니라 그냥 자렉이 생귀 평판을 들었다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