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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번역) 파비우스 바일: 제 2의 황제, 새로운 신파비우스 바일의 사상이나 행적은 황제와 몹시 닮았다. 우연이거나 억지 주장이 아니다. 작중에서 노골적으로 파비우스가 황제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조금 다른 방법론과 길을 택하였지만 궁극적으로는 같은 운gall.dcinside.com'신들이라는 것은 없다. 악마라는 것도 없으며, 오직 우리와 우리의 심상에서 태어난 것들만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왜 내가 그런 싸이킥 혐오물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거지?'
사카라가 파비우스의 표정을 살펴보았다. 아직은 젋어 보였다. 하지만 피부 밑에 피어날 균열을 볼 수 있었다. 뼈가 곧 드러나고, 육체는 시들어 앙상해질것이다. 바일, 그가 알려진대로, 바일, 그의 천성대로. '그거 지금 질문인건가, 아니면 의견인건가?'
'둘 다.' 파비우스가 말했다. 그가 손에 힘을 주며 다시 풀어주자 건틀렛의 서보들이 부드럽게 돌아갔다. '아니면 둘 다 아닐지도...' 그가 머리를 흔들었다 '나는 모든 신들을, 그것들을 추종하는 자들까지 모두 없앨거다.' - 클론로드, 사카라와의 문답
신=사이킥 혐오물이기 때문에 원본이 황제건 뭐건 신이 된 이상 일단 뒤져야 하는 것.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옥좌에 다시 앉히는게 목적인디
일단 40k 기준으론 우리 신=상호확증파괴용 억지력핵폭탄 포지션인지라 아예 없으면 곤란함. 다시 조용히 핵미사일 사일로에 밀어 넣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