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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균열이 열리고 카오스의 군세가 그 어느 때보다 미친듯이 현실 우주에서 날뛰며 1만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칼도르 드라이고가 터미누스 칙령의 발동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하며 운명의 의회에 소속된 휘하 그랜드 마스터들에게 터미누스 칙령의 존재를 공개한다...



설정 내적인 이야기는 요쯤 하고, 현재 이 칙령의 정체에 대한 가설은 크게 3가지가 존재한다

1. 카오스 신조차 물리칠 수 있는 고대의 끔찍한 무언가를 잠에서 깨우는 방법.
워프에는 카오스 신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그보다, 또는 그만큼 위험한 존재들 역시 있다는 것은 울쓰란이나 다른 캐릭터들의 입을 통해 여러 번 언급되어왔다. 이를 통해 카오스 신들을 워프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거나 최소한 약화시키려는 계획이 아니겠냐는 것. 우연찮게도 타이탄의 지하에는 무언가 고대의 존재가 잠들어있다는 떡밥이 존재하며, 이는 터미누스 칙령이 위치한 순수의 전당 설정에서 언급된다


2. 황금 옥좌의 정지 명령서.
그레이 나이트의 그랜드 마스터가 소리내어 읽음으로서 황금 옥좌의 기능을 정지시키고 황제의 영혼을 그 육신으로부터 해방하는 명령서라는 것. 황금 옥좌와 터미누스 명령서에는 같은 인장이 존재하며, 인류를 멸망시키거나 구원할 양날의 검이라는 특징도 맞아떨어진다. 만약 2번 가설이 맞을 경우, 황제의 두 직속 기관들  - 그러니까 황제를 죽이려는 그레이 나이트와 터미누스 칙령은 알 빠 아니고 황제를 어떻게든 지키려는 어뎁투스 쿠스토데스 간의 내전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음.


3. 대 아스타르테스 유전병.
가장 최신 소설인 종말과 죽음 1권에서 나온 떡밥으로, 터미누스 칙령에는 바실리오 포가 개발한 아스타르테스를 죽이는 역병에 관련된 정보가 포함된다고 함. 아스타르테스가 인류 최강의 수호자이자 인류 최대의 위협 중 하나라는 걸 고려하면, 충성파 아스타르테스를 멸절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카스마의 존재를 완전히 뿌리뽑으려는 시도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옴.


가설 이미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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