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커미사르는 너희들에게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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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맨들은 수근 거렸다.

보통 실망했다고 하는게 맞지않냐는 것이었지만 분대장들이 사납게 인상쓰자 곧 조용해졌다.

"어제 있었던 전투는 성공적 이었고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땅을 수복했고 쓰래기같은 오크들은 제군들의 총에 맞아죽었다. 그리고 모두 수고했다."

로드 커미사르가 무려 박수를 짝짝짝 쳤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수 없던
가드맨들은 얼타고 있었지만

로드 커미사르 엔젤경이 혼자서 짝짝 박수를 치고 있자.

견습 커미사르들이 대체 뭘하고 있냐고 서슬퍼런 눈초리를 분대장들에게 흘갈겼고

겁먹은 분대장들은 미친듯이 박수를 짝짝짝 쳤고

눈치를 살피던 가드맨들은 분대장을 따라서
짝짝짝 쳤다.


박수가 울리자 로드 커미사르 엔젤경은 한손을 들며
"환호고맙네 제군들 하하하하" 하며 화답했다.



"자네들은 제국을 수호하는 전사들이고 자랑스러운 제국의 아들일세.... 뭐 이런건 골백번은 들었을테니 본론으로 들어가세! 자네들을 위해 만찬을 준비했지. "

서비터들이 수레를 들들들 끌고 들어왔다.

제국 보급픔 마크가 그려진 상자 위에는 커미사르의 도장이 큼지막하게 찍혀 있었고

서비터들은 상자에서 봉지를 하나씩 꺼내서 장병들에게 나눠주었다.

향기롭고 군침도는 냄새가 공기중을 떠돌았다.

우와 맛있겠다며 가드맨들은 기대하고 봉지를 열었다.

참깨가 잔뜩 박힌 빵 사이에 토마토,피클,양상추,치즈 그리고 큼지막한 고기가 있었다.


잠시 가드맨들은 조용해졌다.
가드맨들은 자기뺨을 꼬집어보는 이들이 있었고

분대장들은 표정이 시퍼래져서 견습 커미사르들의
안색을 옅봤다.

"옥좌에 걸고 저는 손을 대지 않았으니 제발 용서해주옵소서."

"커미사르님 저는 눈이 없습니다 흑흑흑"

"설마... 총살형 전 마지막 식사라는 것이옵니까? 흑흑흑 "


주마등이 눈앞에 펼쳐지며 각오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커미사르들은 총을 꺼내지 않았다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이 울려퍼졌고

장병들은 즐거운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도란 도란 이야기 소리가 퍼졌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병들은 옛날에 갱단두목들이 이런걸 먹는다고 이야기를 들어봤다며

진짜 고기는 처음 먹어본다고 좋아하고 있었다.
















블라갤 명작중 하나의 앞부분을 잘라왔다

비록 뒷부분은 저 고기가 오크고기였다는 내용이지만

이거봐 얼마나 훈훈하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분위기니?

블붕이들은 본받도록 하자




햄버거 8개 모아놓고 이상한거 소환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