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강당에는 의자들이 원형으로 놓여있고,
익명성을 위해 얼굴을 가린 참가자들이 앉아있었다.
사회를 맡은 자가 입을 열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다양한 이유로 계획이 실패하여 고통받으신 분들입니다. 오늘은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여 상처를 공유합시다.”
사회자는 먼저 자신의 정면에 앉은 인물을 지목했고,
그는 의자에서 일어났지만 구분이 안될 정도로 작고 구부정한 자세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는 내 종족에서 엄청-엄청 능력있는 편이다. 난 언제나 똑똑한 머리로 내가 종족의 대표가 될 방법을 생각해내고, 그걸 실현해낸다.”
왠지 모르게 조금씩 찍찍거리는 소리가 섞이는 목소리로,
그는 말을 이어간다.
“그런데 -그는 사회자에게 욕설을 해도 되냐고 물어봤고 승인 받았다- 그 씨발-씨발같은 두명이 항상 내 계획을 박살내버려! 그래놓고서 엄청-엄청난 명성을 얻고 결국 한명은 반신까지 되어버렸지.... 그래놓고 자기들이 나에게 한 짓도 전혀 기억하지 못해!”
악에 받친 목소리로 말하던 그는 그래도 자신은 지금 성공하여 뿔난ㅈ.... 아무튼 대단한 존재의 선택을 받았다며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나머지 인원들의 박수소리를 잠재우고, 다음 이야기할 사람을 지목했다.
그렇게 몇몇 사람이 자기 이야기,
예를 들면 고향친구 때문에 평생 피부병에 장경련으로 방귀를 달고 살게 되었거나,
아니면 형님이 나라와 와이프를 빼앗으려고 자길 생매장했단
살벌한 이야기들이 끝나고,
마지막 인원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무언가 성스럽고도 위엄넘치는 기운을 뿜어내는 사람이었다.
그는 먼저 한숨을 팍 쉬더니 입을 열었다
“내 도구, 아니 아들 중에서 시뻘건 외눈거인이 있는데......”
황제와 마가놈 ㅋㅋ
모사장이랑 나가쉬 동생도 있어ㅋㅋㅋ
마가도 저기 끼어있을듯 ㅋㅋㅋㅋㅋㅋ - dc App
싸질러놓고 버린 아빠가 애인의 숨겨진 아버지였다며 오열하는 아모씨는 어디에 계십니까?
첫번째는 누구임
탄퀄
나가쉬 동생도있네ㅋㅋㅋㅋㅋ
아흐리만도 있을 듯
막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도구 ㅅㅂ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가: 아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