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브레이즌 드레이크(Brazen Drakes) 챕터의 진시드를 물려받은 프마린 그레이실드 2개 중대가 커가&시오사들과 동행하여 모챕터에 합류하기 위해 모성에 도착함.
그런데 챕터 모성은 전란에 휩싸여 있었고, 브레이즌 드레이크 챕터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메시지가 날아옴.
함교의 모두가 경악해하는 가운데, 쿠스토데스 실드 캡틴 티바르(Tyvar)는 캡틴 게리온(Gerion)을 포함한 함교의 프마린들을 가디언 스피어로 겨누며 "이 반역자들을 체포하라"고 선언함. 게리온이 뭐라 말하려 하자 티바르는 "감히 내게 말걸지 마라, 감히 나를 쳐다보지 마라, 감히 이 함교의 황제 폐하의 충성스러운 종들을 쳐다보지 마라. 너희는 이단에 오염되었으며 적절한 운명이 내려질 때까지 구속될 것이다"고 말함.
이에 게리온은 분노를 억누르며, '아직 챕터가 반역했는지 확실하지도 않고, 오해이거나 적들의 수작일지도 모른다, 아직 저 아래에 챕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형제들이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 그들을 버려선 안되고 도와야 한다,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형제들을 버리라 할 수는 없다'고 항변함.
허나 티바르는 완고하게 "두 번 말하게 하지 마라. 스스로 무장해제하고, 함대의 다른 형제들에게도 무장해제 명령을 내려라. 이건 관대한 처사다, 너희 챕터는 Hereticus Diabolus Extremis로 선포되었으니."라고 말함. 동시에 화면에 오르도 헤러티쿠스의 인장이 뜨며 그 말이 사실임을 확인해줌.
그러자 게리온의 형제 중 하나가 나서서 '우리 스스로를 변호할 기회조차 안 주는 거냐, 이 죄들은 우리가 저지른 게 아니다, 우린 지금껏 충성스럽게 싸워왔다'며 항변함.
그 말을 끝내기도 전에 티바르는 발포해, 항변하던 프마린을 사살함. 그걸 계기로 함교에서 총격전이 벌어짐.
게리온은 복스 통신을 통해 함대의 브레이즌 드레이크 프마린들에게 "형제들이여, 우린 배신당했다! 우리 챕터 밖의 존재들은 다 적이라고 생각해라! 함대를 확보해라!"라는 명령을 내림. 그러고는 티바르에게 "네가 이 함대를 둘로 분열시켰다, 배신자! 너는 황제 폐하의 충성스러운 종들을 등돌리게 만들었다! 너는 내 형제들을 살해함으로써 내가 이렇게 행동하게끔 만들었다!"고 외침.
이에 티바르는 "네 몸 안에 있는 이단적인 진시드 그 자체만으로도 유죄의 근거다. 나는 쿠스토데스이며, 황제 폐하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네가 진정으로 충성스러웠다면, 너는 무기를 내려놓고 죄를 받아들였겠지. 하지만 너는 황제 폐하보다 네 형제들을 선택했지, 모든 아스타르테스놈들이 그렇듯이."라고 대꾸함.
결국 싸움 끝에 함교의 브레이즌 드레이크 프마린들은 전부 사살됨.
침묵의 자매인 데시마가 수화로 '우리가 대체 무슨 일을 야기한 거냐'고 묻자, 티바르는 "이 중 아무 것도 우리가 야기한 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끝낼 것이다. 우린 모든 브레이즌 드레이크의 스페이스 마린들이, 기존의 놈들이건 새로운 놈들이건 간에, 죽어 널브러질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다. 저들이 스스로의 선택의 결과를 직면할 때다."고 말함.
"마린들은 형제단을 최우선으로 믿고, 그 다음으로 황제를 믿는다. 그들의 충성심은 전체로서의 인류보다는 챕터와 그 임무가 우선이다."
-필 켈리&그레이엄 맥닐. 블랙라이브러리 세미나에서.
저쪽 반응은 대체적으로 커가를 비난하는 쪽, 커가를 옹호하며 프마린 캡틴을 비난하는 쪽, 그리고 스토리 참 빈약하고 억지전개로 썼다, 작가가 어거지로 등장인물들을 다 병신처럼 그려냈다는 쪽 등의 반응이 보임.
- dc official App
솔직히 커가가 너무 무리수 전개를 두긴 했음
근데 찬찬히 보면 둘 다 이해가 안되는데 이... 진시드때문이 쏴버린게 너무 당황스럽네
일단 개인적으로는 프마린들이 무장해제하고 명령에 따르는 게 우선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거기서 뭐라 말하려는 프마린을 커가가 냅다 쏴죽인 건 좀 억지 전개였다고 생각함. - dc App
작가진이 일부러 커가 일부는 대놓고 재수없게 묘사하는거 같은데 디오클레티안도 그렇고
레딧 반응 중에서도 디오클레티안 언급하는 거 있더라고 - dc App
쟤도 디오클레티안처럼 꼬꼬마쉨이었던 게 아니었을까
내용 존나 병신같긴하네
저지랄 할거면 헤러시때 충성파 군단은 왜 받아들였나 한군단은 다 같은 진시드 쓰고 반역파 없는군딜이 없었는데
41k 내용을 30k 호헤식으로 억지부려 쓴거같은데
걍 둘다 유치해보이네
이건 좀 에반데
저게 인류가 뽑아낼 수 있는 최고의 초인 쿠스토데스면 좆간새끼들 미래가 참 어둡긴 한데
커가가 아무리 스마를 증오해도 이런 스토리는 좀.. 나이트 에렌트라는 사례도 있는데..
트리거 해피캅이 생각나게 하는 커가로군. 그냥 껀수하나 걸리니 앞뒤 안따지고 신나서 쏴죽이고 보네
이게 인류의 궁극적 표상의 모사품이라고? 궁극적인 모습도 거시기하네
40k 기준으로도 좀 억지인듯.
커가가 아무리 싸가지 포지션이라고 해도 이건 좀 심하게 뇌절이다...
결국 커가도 미쳐버린거네
그냥 작가 본인이 전하고자 하는 목적만을 위해서 개연성을 집어던진거 같은데. 함내 프마린들의 충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적어도 바로 사살하는 것만큼은 피하는게 좋지 않나. 이런 식이면 퍼스트 파운딩을 비롯해서 인퀴지터나 제국 행정부와 알력 있는 모든 챕터들이 남아나지 못함.
40k기준이면 억지는 아닌듯. 진시드 물려받은애들이라 반역이 사실일경우 사썬같이 연결된애들도 위험요소가 분명 있었고 바로 죽이지 않고 일단 포박정도 였으면 관대한게 맞을듯ㅋ근데 그 후 전개는 좀 억지거나 뻔한거 같기도하고
"마린들은 형제단을 최우선으로 믿고, 그 다음으로 황제를 믿는다. 그들의 충성심은 전체로서의 인류보다는 챕터와 그 임무가 우선이다." 커가들은 이걸 알기 때문에 저렇게 날선 행동을 보인게 아닐까? 아스타르테스들은 결국 형제들이 읍소하면, 제국, 황제에 대한 충성을 접을수 있음을 커가들은 아니까.
결국 그런거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