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하는 다리를 짓누르는 무게가 없어지자 털썩 주저앉았다. 찢어진 살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고 그는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폐로 공기를 끌어들일 수 없었다. 그의 눈은 고통과 산소 부족으로 튀어나올 듯 불룩해졌다. 그는 마치 프라이마크가 고통의 근원인 것마냥 자신을 깔아뭉갠 라이노로부터 구출되면서 마그누스를 노려보았다.
마그누스 주위에 모여든 군중들은 총독의 구출을 보며 무릎을 꿇었다. 마그누스는 그들이 그를 향해 팔을 흔들자 바르하를 품에 안은 채 그들을 헤치며 걸어갔다. 총독의 다리뼈는 유리처럼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 척추는 골수와 뼈로 뭉개진 덩어리가 되어있었다. 마그누스가 바르가하의 망가진 살 속으로 힘을 불어넣자 피가 마그누스의 가슴을 적셨다.
사이킥 에너지가 총독의 온몸을 휘몰아치며 찢어진 혈관을 새로 고치고 파괴된 신경을 회복시키고 가루보다 조금도 나을게 없는 상태인 조각난 뼈를 고쳤다. 바르가하는 신경이 연결되자 비명을 질렀고, 양쪽 대퇴골은 뼈가 다시 붙어지며 재생되었다.
고통은 너무 심했고, 무의식적으로 원망을 느끼던 그의 두 눈이 눈두덩이 안에서 다시 굴러대었다. 마그누스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뼈다귀가 드러났던 상처가 회복되고 남자의 아우라가 가라앉는 것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효과는 확실하다만 마취는 없다.
사썬 파보니 컬트가 괜히 있는 게 아니구만
생각해보니까 저건 ㄹㅇ 의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네. 거의 초재생능력급이잖아. 말카도르가 로가 펀치 한 방에 전신 뼈 부러진 거 치료한 거 급인데.
척추 접힐만 했네
살려준 거에 감사해야지 커즈였으면 저거 막타쳤다
저기는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냐?
졸라 아프긴 했지만 어쨌든 살아났잖아. 정말 안락사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건 아닌듯
치료된게 어디야...
그건맞음 ㅋㅋ
그것도 살려는 놓을 게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재생시켜서 원상복구 시켜놓음
사이킥 파워만 보면 도대체 사썬 어케졌누 소리가 나옴ㅋㅋㅋ
저게 다 젠취가 뒤를 봐줘서 가능한 거였지, 프로스페로 번 때 젠취가 백 풀자마자 스폰되고 패밀리어(실은 악마)한테 잡아먹히고 난리남.
사실그때는 극상성인 시오사와서 망정인거지 싸선 생존자중 일부는 마그누스가 각잡고 지휘했으면 공멸인데 아까비숑거리는놈도 있을정도임
침묵의 자매 - 사이킥 봉인. 스페이스 울프 - 사이킥 반사 & 저항. 커스토디안 - 사이킥과 물리력에 강한 오라마이트 갑주와 무기, 마린들 따위로 보일만한 무력. 애초부터 황제가 마그누스 압송해오라고 보낸 카운터 부대임.
배려해주면 마취도 가능하지 않을까
쇼크사 안한게 용하네
마그누스 능력치 생각하면 마취도 할 수 있는데 그냥 안 한 거 같은데
완전 몸이 작살난 걸 완전복구하네;;; 이러니 사이킥에 취하지 - dc App
마가놈 싸이킥 정도면 황제도 치료할거같다
황제도 배터리 충전중인건가 회복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