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내용
울프릭은 쿠르간 출신의 샤먼 자나쓰의 말을 듣고 저주를 풀기 위해 울쑤안으로 원정을 감 > 알고보니 자나쓰는 사기꾼이였고, 울프릭에게 '니들 엘프 여자들 죽였으니 니들 이제 다 죽었다ㅋㅋㅋ'라는 조롱을 듣게됨 > 울프릭 원정대는 엘프들에게 박살남 > 울프릭은 박살난 씨팽의 잔해에서 용머리 선미의 힘을 빌려 탈출한다 > 자나쓰가 있는 지역으로 이동한 울프릭. 그곳은 제국의 땅이였다. 복수로 이를 가는 울프릭. 특히 그와 함께 탈출하는데 성공한 허스칼로부터 그의 왕 비그룬다가 그를 배신했다는 것을 듣게되고 분노한다 > 하지만 울프릭은 가장 먼저 그의 통수를 친 자냐쓰를 조지기로 한다 > 울프릭은 살아남은 허스칼에게 쟈나쓰 놈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감시하라고 제국 땅에 남겨두고 본인은 사를의 본진 오름스카로로 간다 > 울프릭은 홀로 2시간동안 암벽 등반을 하며 사를 왕의 궁전 안으로 침투한다
그리고 궁전에 침투한 울프릭은 어떤 방 안에서 므흣한 목소리를 듣게된다
그리고 그 목소리 중 하나는 그가 잘 알고있던 것이였다
피에 미친 트롤이 문을 부셨더라도 그 정도의 폭력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육중한 떡갈나무 판이 경첩에서 뜯겨나가면서 안으로 무너져내렸다. 박살난 문조각들이 바닥에 쏟아져내렸다. 방 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침대에서 충격과 공포에 찬 숨소리가 들려왔다. 담요와 털무더기에서 건장한 형체가 뛰어나오더니 벽에 누워있는 검을 향해 달려갔다.
남성은 무기를 들지 못했다. 그가 몇 걸음을 걷기도 전에, 울프릭이 그를 덮쳤다. 영웅의 주먹이 발가벗은 남성의 면상에 꽂히며 그의 주둥이에서 이빨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가게 만들었다. 남성은 분노로 소리지르며 그에게 마구잡이로 주먹질을 갈겼다. 울프릭은 스벤비요른(아이슬링 부족의 왕자. 얘 아버지 토르갈드가 울프릭에게 죽었음)의 손을 붙잡았다. 그의 모든 흉포한 힘을 끌어내며 영웅은 스벤비요른의 손가락을 박살냈고, 왕자가 울부짖으며 무릎 꿇게 만들었다.
'울프릭!' 날카로운 목소리가 울렸다.
영웅은 엉엉 울고있는 왕자에서 눈을 떼고 그의 눈을 침대에서 일어난 어여쁜 형상에 고정시켰다. 아주 잠깐동안, 그는 스벤비요른과 자나쓰에 관한 일을 잊어버릴뻔 했다. 그리고 동시에 신들이 그에게 내린 끔찍한 저주 또한 잊어버릴뻔 했다. 그가 여지껏 너무도 잘 알았던 향기, 그의 목에 두르곤 했던 금발 머리, 부드러운 상아색 피부...
거칠게, 울프릭은 스벤비요른의 면상에 그의 무릎을 꽂아버렸다. 왕자의 코는 충격에 박살났고 그는 그대로 바닥에 널부러졌다. 울프릭은 왕자의 갈비뼈를 발로 찼다.
요르디스는 분노한 영웅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었다. 그녀의 얼굴엔 충격과 경악이 담겨있었다. 그녀는 침대 뒤를 더듬으며 그녀의 나신을 덮어줄 곰가죽을 끌어당겼다.
'울프릭?' 그녀가 다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의혹이 담겨있었다.
'울프릭이야' 영웅이 그녀에게 말했다.
'유령같은게 아니라' 울프릭은 스벤비요른의 갈비뼈에 또다른 발차기 갈기면서 덧붙였다.
그녀의 곰가죽도 뿌리친 채, 충격받은 공주가 그에게 달려갔다.
'쿠르간은 당신이 죽었다고 했어!' 그녀가 울부짖었다. 그녀의 얼굴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울프릭을 붙잡고 그에게 안기려고 했다.
'오, 그가 당신이 죽었다고 했었어!'
울프릭의 얼굴이 혐오감으로 일그러졌다. 울프릭은 단호하게 그녀의 팔을 붙잡고 그녀를 그에게서 밀어냈다.
'당신에게서 아이슬링 악취가 풍겨오는군' 울프릭이 거칠게 말하며 다시 한번 스벤비요른을 찼다.
요르디스는 영웅으로부터 물러났다. 그녀의 얼굴은 공포로 거의 하얘진 상태였다.
'그들은 당신이 죽었다고 말했어...'
'날 대체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았군' 울프릭이 으르렁댔다.
'그것도 이딴 버러지놈으로 말이야' 울프릭은 다시 움직여 그의 부츠를 스벤비요른의 복부에 박아넣었다. 왕자는 뒤로 무너져내렸고 그의 피범벅인 입에서 토사물을 내뱉으며 컥컥댔다.
울프릭을 바라보며 요르디스의 입술이 비틀렸다. '그런게 아니야' 요르디스는 그녀의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나의 아버지가...그가 당신이 죽었다는 것을 들었을때...'
'지금 이순간까지' 울프릭이 말했다. 감정이 실린 그의 목소리가 울려왔다.
'셀 수 없는 전투와 고통들을 거치면서, 오직 한가지만이 이 모든걸 버티게 해줬어. 당신이 이곳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믿음 말이야! 내가 어찌 죽든, 내가 얼마나 많은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든, 난 당신의 사랑에 기댈 수 있으리라 생각했어!' 울프릭은 그의 주먹으로 가슴을 두들겼다.
'그리하여 나는 무언가를 품을 수 있었어! 신들이 나에게 무슨 빌어먹을 저주를 내렸던간에, 난 한 명의 남자로 존재할 수 있다고!'
'내가 저딴 놈을 사랑했을거라고 생각해!' 요리디스는 스벤비요른을 가리키며 흐느꼈다.
'당신이였어, 당신, 오직 당신이였어! 당신이 죽었다고 들었을때, 난 절망으로 미쳐버릴뻔 했어. 난 새벽부터 밤까지 당신을 위해 울었다고'
울프릭의 얼굴이 비웃음으로 일그러졌다. '그랬을테지. 스벤비요른과 침대에 누은채 울고, 박고, 울었을테지. 달아오른 창년처럼 그의 다리를 킁킁대며 말이야!'
'아니야!' 요르디스가 소리쳤다. 그녀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런게 아니야! 그들이 당신이 죽었고 쿠르간이 당신이 죽었다고 맹세하자마자 나의 아버지는 강제로 나를 스벤비요른과 결혼하게 만들었어! 난 그의 일부분도 원치 않았어! 난 오직 당신만을 원했단 말이야!'
'그의 일부분 그 이상을 탐했던거로 보이는걸' 울프릭이 거칠게 말했다.
'내 아버지가 강제로 시킨거라고!' 요르디스가 울부짖었다. 그녀는 울프릭에게 그의 등을 보였다. 어깨와 옆구리에 채찍 자국이 나있었다.
순간적으로 울프릭은 동정심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는 거의 그녀를 그의 품에 안길뻔 했다. 스벤비요른의 냄새가 그의 정신을 다잡아 줬다. 다크랜드에서 죽은 지그발타(울프릭의 베프. 울프릭이 저주를 풀기위한 원정 도중 사망함)의 기억이 그의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사람들이 거짓 때문에 치욕스럽게 죽었어' 울프릭이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은 고통의 의미를 알지 못해'
울프릭은 몸을 돌려 그의 검집에서 검을 뽑아들었다. 왕자가 문을 향해 기어가자 울프릭은 스벤비요른에게 뛰어들며 아이슬링을 바닥에 처박았다. 울프릭은 그의 무릎으로 왕자를 짓눌렀고, 손으로 왕자의 머리칼을 쥔 채 머리를 뒤로 끌어올렸다. 울프릭의 검이 왕자의 목에 닿았다. 토르갈드 왕의 해골은 아들의 고통에 미소를 짓는듯 했다.
'그를 죽이지 말게!'
외침은 비그룬드 왕으로부터 들려왔다. 늙은 사를 왕은 비슷한 규모의 허스칼과 헤시르들을 끌고 문지방으로 다가왔다. 울프릭은 단순히 왕과 그의 부하들에게 으르렁거림과 함께 그의 이빨을 드러내며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였다.
'당신도 방문할 예정이였는데 말이야' 울프릭이 말했다. 그는 왕자의 머리를 뒤로 젖혀 강제로 울부짖게 만들었다.
'이걸 끝내고 말이지'
비그룬드의 얼굴은 공포로 하얗게 질려있었다.
'그를 죽이지 말게 울프릭!'
'그를 죽이는 건 아이슬링과의 전쟁을 의미하네! 아무런 값을 부르게나! 자네 무게만큼이나 금이라도! 내 궁의 최고의 전사들까지도! 심지어 내 요르디스도 자네에게 주겠네!'
울프릭은 공주 쪽을 살짝 흘겨봤다. 그녀를 응시하는 그의 눈동자는 마치 얼음조각 같았다.
'파손품이더군' 머라우더가 말했다.
'난 거지새끼처럼 구걸하러 온게 아니야'
이후 벌어지는 일
울프릭은 울쑤안에서 약탈한 보석들을 보여줌. 그리고 이걸 울쑤안이 아닌 제국 남부 땅에서 약탈했다고 뻥 침 > 비그룬드는 울 살면서 단 한번도 보지 못한 약탈품에 눈이 깜짝 놀람 > 울프릭은 자신이 남부에 어떤 도시를 약탈할 예정인데, 씨팽을 사용해서 병사들을 존나 끌고 대규모 약탈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설득함 > 비그룬드는 울프릭에 대한 두려움과 약탈에 대한 기대감으로 울프릭이 요구한 모든 걸 들어주기로 함. 베는데 장정 50명이 동원되어야 하는 트롤나무로 씨팽을 새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후 방 안에는 울프릭과 요르디스만 남음
요르디스는 울프릭에게 다가옴. 하지만 울프릭은 요르디스를 뿌리침
'나의 손길이 그토록 불쾌한거야?' 요르디스가 물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절망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울프릭은 그녀를 바라봤다. 그의 일부분은 그녀를 그의 팔 안에 품고 싶었다. 스벤비요른의 냄새가 그를 제지했다.
'사랑을 위한 시간은 따로 있는거야. 적을 같은 지붕 아래에서 앞에 둔 상태에서 나는 아무런 방해거리도 원치 않아. 그것이 얼마나 즐겁던간에'
요르디스의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거짓말이지?' 그녀가 말했다.
'더이상 날 원하지 않는구나. 내가 무슨 불결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
얼굴을 찌푸리며, 울프릭은 침대 위의 털가죽 한 무더기를 가져왔다.
'잠이나 자' 그가 충고했다.
'난 바닥에서 비트키(북부의 치유사)나 스벤비요른의 암살자를 기다리도록 하지'
'제발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 요르디스가 말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애원하고 있었다.
'제발 우리 사이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해줘'
울프릭은 요르디스의 손을 잡고 그녀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이 점만은 말해주겠어. 날 배신한 새끼들은 모조리 대가를 치룰거야'
울프릭은 그의 이빨을 드러냈다. 그의 눈동자는 요르디스도, 방 주변에게 향하지 않았고, 대신 저 멀리 제국의 어느 마을에 꽂혀있었다.
'모두 대가를 치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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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디스에겐 슬프게도, 그 배신의 대가에는 요르디스 자신도 포함됐다
사랑도 화끈하신 트루 상남자 울프릭...
꼴알못 울프릭
생지랄다했는대 ntr당하면 눈돌아가지ㅋㅋㅋㅋ
입 한 번 잘못 놀렸다고 그냥 인생 자체를 개박살내놨네 개새끼인 건 변함 없지만 불쌍하긴 한듯
저기서 셋 다 안죽인게 용하네ㅋㅋㅋㅋㅋ
인생이 왜이리 기구하냐
친구들까지 죽었으니 분노는 이해간다...
한평생 매순간이 화끈하네 인생곡선이 뭐저래 다이나믹하냐 - dc App
요르디스도 안타깝긴 하다
와...글 되게 잘 썼네.
상남자 울프릭..ㄷㄷㄷ 잘봤엉
안타깝군
NTR은 용서 못하지
울프릭 진짜 개고생해가며 싸웠는데 NTR 당하면 눈돌아가겠지
NTR은 조져야지
요르디스도 피해자라 불쌍하네
이런 류의 영웅은 개인적잉 행복을 절대 얻지 못한당께...
울프릭인지 뭔지 주인공이 꼴알못이네 왕자를 사지부수고 고자로 만든후 여자 따먹으면서 "암캐년아 누구 자지가 좋지?" "다...당신이요요욧!!" 이렇게 따먹고 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