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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커즈의 비중이 엄청나게 많다. 솔직히 프마 소설이면 듣보잡이나 오리지널 캐릭터가 활약하는걸 보고 싶지 않자나? 프마를 보고 싶지. 소설 내내 커즈가 등장하지 않거나 언급되지 않는 페이지를 찾기가 힘들다.

두번째로, 커즈 본인의 심경이 굉장히 잘 드러나있다.
감정선 알기가 굉장히 쉬움.

세번째로, 커즈 묘사가 아주 끔찍하고 폐급 그 자체인데 너무 재밌다. 귀즈맨 미담 모음집임.

네번째로, 노스트라모 시절부터 헤러시 직후까지 긴 시간을 다루고, 고로 많은 이야기를 다룬다.
내용이 알참.

마지막으로 표지가 무지 멋지다.

결론은 프마 소설 중에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