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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곤&엘드라드 팬아트.
출처:

엘드라드가 펄그림 설득하려고 접촉했을 때는 실패 가능성도 있지만 아무 것도 안하고 방관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했던 거였지만 결국 펄그림이 이미 타락해 있어서 실패로 돌아갔는데,
만약 엘드라드가 펄그림 대신 알파리우스&오메곤에게 찾아갔으면 어땠을까 싶다.

엘다 극혐하는 불칸도 엘드라드 말은 진지하게 듣고 자기 증표도 준 데다가, 허무맹랑한 카발 예언도 믿은 쌍둥이니만큼 엘드라드 말도 나름 진지하게 받아들였을 테고,

무엇보다
"카오스 신들에게 홀려서 반역을 일으킬 호루스를 도와서 인류를 망하게 해야 한다"는 카발 주장 보다는(쌍둥이들이야 인류도 지키고 카오스도 막아내려 했다지만),
"카오스 신들에게 홀려서 반역을 일으킬 호루스를 막아야 한다"는 엘드라드 말이 듣기에 더 그럴듯하니까.

엘드라드는 호루스랑 가까운 프마라고 펄그림 찾아가느니, 그 대신 카발보다 먼저 선수쳐서 쌍둥이들 찾아가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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