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울트라마린 리전은 길리먼이 합류하기 이전부터 각 중대가 주요 캠페인이나 작전에서 거둔 업적을 군단 공통의 문양이나 도색에 덧씌워서 나타내는 특징이 있었음. 8군단과 함께 앱휴먼 해적단 토벌에 참여한 22번 챕터는 해골 표식을 자기들의 문양으로 쓰면서 자기들을 '네메시스'라고 칭했고, 키프라 문디에서 오크들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5번 챕터는 그들이 싸웠던 날의 하늘을 기억하기 위해 어깨를 에메랄드빛 오로라 색으로 칠함.
네메시스 중대는 대부분이 디스트로이어로 구성된 생화학전 전문 부대였고 나중에 길리먼이 세컨드 파운딩을 시작했을 때 '네메시스' 챕터로 독립함. 오로라 중대는 다른 중대보다 5배나 많은 기갑을 운용했고 훗날 '오로라 챕터'로 독립함. 한쪽은 해골 표식을 쓰고 데스가드처럼 싸우며 녹색의 갑주를 입고 다니지만 엄연히 정통 울마 후계고, 오로라 중대도 아이언 핸드에 더 가까운 기갑 위주의 전투를 선호하지만 정통 울트라마린 파운딩임.
그 외에도 21'Hawk' 챕터, 9번 '노바' 챕터 등등 울트라마린이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군단 내에 존재하는 각 챕터와 그 챕터에 소속된 하위 중대들이 제각기 고유한 전투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었음. 울트라마린 출신 파운딩들이 전부 다양한 건 이런 이유 때문임. 호크 로드도 색은 보라색이지만 엠칠과 전혀 상관없이 21번 호크 챕터가 그대로 세컨드 파운딩으로 독립한 거.
그 외에 단티오크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받는 울마 후계 중 대표적인 챕터가 실버 스컬인데, 바라바스 단티오크를 계승하는 챕터는 실버 스컬이 아님. 단티오크와 함께 무사히 살아서 울트라마에 도착한 아이언 워리어는 고작 다섯 명이었고, 세쿤두스 설립 시점에서 살아있던 건 셋뿐임. 그리고 단티오크가 죽은 후 그가 쓰던 가면은 파로스 행성의 방위를 쌍낫 문양과 함께 길리먼에게 위임받은 '황제의 낫' 챕터가 소유하고 있음. 고작 셋밖에 살아남지 못한 아이언 워리어가 파운딩을 하는 건 불가능하고, 단티오크의 의지를 계승하는 챕터도 실버 스컬이 아니라 황제의 낫 챕터임.
정말 노골적으로 티를 내는 챕터가 아닌 이상 울트라마린 후계 챕터를 문양이나 갑주 색만 보고 반역파 출신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움. 울트라마린 군단이 워낙 커서 거의 모든 컨셉을 다 포함하고 있기 때문임.
그냥 지땁이 던지는 떡밥에 유저들도 아 빼박이네 ㅋㅋ 하는 밈수준이죠. 정말 지땁이 그런 떡밥을 회피하고 싶었다면 의도적으로라도 그런 컨셉은 피했을테니까
작가들이 반역파 챕터는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못박았지
애초에 단티오크도 스크라이복한테 죽어서 화장되는데 연관이 생길 수가 없지
다른 군단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나?
다른 군단은 세컨드 파운딩을 안 하거나 반역파로 의심할 여지가 없을만큼 명백한 후계 챕터들만 파운딩함
울마가 좀 독특한거? 아니면 큰 피해를 안입어서 그런거?
입은 피해가 거의 없고, 다른 군단과 다르게 군단이 한 가지 전술이나 특기로 통일되지 않고 여러가지 전술과 특기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음.
울마는 골때리게도 칼스성전 치루면서 그렇게 얻어터졌는데도 지구로 달려가면서 규모를 어느 정도 회복가면서 가는게 띠용임 게다가 칼스가 자기 본진이었는데 거기서 그렇게 털려도 몸집을 불려서 가니
울트라마린의 옛날 전통은 길리먼 오고 나서도 유지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