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같은 존나게 어둡고 끔찍한 세계관에서는 밑도 끝도 없이


기술력, 네임드 빨로 다 말도 안 되게 쳐바르는 것보다는 차라리


모성까지 빼앗기고 멸망의 기로에 섰다가


기적적인 사투 끝에 모성을 되찾고 한숨을 돌렸지만


그들의 모성은 이미 잿더미가 되었으며 대부분의 전력이 파괴당하여


당장 방어를 하기에도 어려울 상황입니다, 라는 식으로 암울하게 묘사를 하면 세계관에


심하게 안 맞는 이질감도 해소시킬 수 있을 거 아님?


이기긴 한다는 건 마찬가지인데 결국 남은 게 아무 것도 없이 피로스의 승리에 불과하다는 게 더 현실성이 있지


하다못해 제국도 어떤 전쟁에서 이기더라도 묘사보면 이게 어떻게 승리야 십 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제국보다 훨씬 약하면 약하지 강할 수가 없는 새끼들이 피해보는 건 없이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게 말이 되냐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