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잠수함에서 가장 먼저 흘러나온 외계 짐승은 더 작은 형제들보다 두 배는 더 큰 야만적인 놈이었다. 


구부정한 어깨에 다른 세계의 다른 전쟁에서 얻은 인간의 해골과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투구를 전리품으로 걸고 있었다. 


놈은 수십 년 동안 제국의 경계선에서 자신의 부족을 이끌었으며, 다른 그 어떤 상대에게도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하나보다 더욱 맞붙기 어려웠을 터였다.


놈의 얼굴과 어깨와 몸통은 무자비한 라스건 일제사격에 박살났다. 불타는 잔해가 부두 끝자락으로 굴러 떨어져 오염된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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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왼팔을 들어 올리려고 했지만 평소보다 훨씬 힘들었고, 그나마도 절반 정도밖에 움직이지 못했다. 노그록은 그의 어깨 구멍을 바라보면서 얇은 초록 근육 덩어리와 힘줄들이 끌어당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팔 윗부분의 뼈가 사방으로 흘러내리고 있었고 노그록은 뼈가 원래라면 그의 어깨 부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본인의 몸 내부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대충 보아하니 뼈의 일부가 사라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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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윗은 20명의 잉간들이 약하게 보이는 에너지 무기로 돌진하고 있는 10명의 오크 쵸파 보이즈들을 향해 사격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보이즈들의 돌격이 잉간들에게 도착했을 때 쯤에는 겨우 2명의 보이즈만이 살아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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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서는 조또 아닌듯 보임

실탄병기 대비 저지력이 많이 떨어지고 연사력도 별로임

내가 맞고 있는게 아닌 한 주변에 광선날아다닐땐 별거 없어보임


그래서 조또 아닌거 같길래 무시하고 달려들다가

조또 아닌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쯤엔 이미 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