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카넘에서 심심해서 황궁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실
1. 황궁 내부의 박물관에는 여러가지 인류의 발전내용이 보관되어 있지만 그중에 가장 뜬금없었던 부장품
- 고대 최초의 토기
- 화성 탐사선
(원어는 그냥 탐사선이지만 인류 과학의 발전을 기념하는 물건이라고 해서 오퍼튜니티 같은 물건일 확률이 높음)
2. 황궁의 도서관에는 네크론이나 맨 오브 아이언에 대한 기록들이 이미 저장되어 있음
3. 황궁의 버려진 터에는 퍼시 비쉬 셸리의 시 '오지만디아스'를 새긴 비문이 있음. 나중에 이거 발견한 코락스는 '뭥미? 우리 아부지 자만심 있음?'하면서 갸웃함
여기서 오지만디아스는 사막 한가운데 버려진 다 무너지고 사라져가는 조각상에 이렇게 적혀있다는걸 서술함 "내 이름은 오지만디아스, 왕들의 왕,
내가 세운 것들을 보라, 위대하다는 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즉, 다 무너져가는 조각상에 적혀있는 저 으스대는 글은 그 교만한에 불멸성만 더해주고 자기의 권세랑 자만심이 덧없음을 뜻함. 이게 황제가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보려고 새긴건지, 진자 감정이 있어서 새겨 넣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음
전 은하를 통일하고 전 인류의 주인의 보금자리로 영원토록 지속될 황궁을 쌓고 황금으로 치장했지만 지금은 무너져가는 제국의 납골당이자 과거의 영광 속에 갇혀 지내는 공간으로 그 자신감을 능욕하는게 영락없이 오지만디아스의 그 모습임
누가 황가놈 감정없다 그랬나 ㅋㅋㅋㅋㅋ
업적러 - dc App
네크론 기록은 어디서 발견한걸까
대성전 시기에 먼저 기상한 네크론 왕조가 몇몇 있기는 했음. 소리소문도 없이 쓸려나가서 그렇지
다 아작나는거에 써놓은거 보면 극한의 블랙유머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황궁 하나만으로도 제국 능욕 쌉가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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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석을 제대로 한건 아닌데 대강 뜻을 추측해보면 '저렇게 감정없는 사람이 스스로 비문을 새겨 경계할 정도의 자만심을 느낄수 있나?' 수준일걸
이제보니 고대사 덕후였구만!
거래할때마다 감정이 사라졌다는게 맞는거 같은 느낌
발도르 소설에서 카오스와 거래할 때 대가로 서서히 감정을 잃어 가고 있었다는 쪽으로 설정 정립됐음.
즉 저 전시관을 만들 때 황제한테는 감정이 있었다고 봐야지.
그나저나 최초의 토기는 도대체 어디서 난 걸까. 황가놈이 역사적인 물건이 될 거야 ㅎㅎ 하면서 자기 부족 거 하나 쟁여둔 거 아냐?
꼬맹이가 웃으면서 소중하게 들고 있는거 생각하니까 웃기넼ㅋㅋ
ㅋㅋㅋ
황제가 만든 방어시설 패스워드가 야구장 응원곡이었던게 더 웃겼음
ㄹㅇ? -미월이는 예뻐
코락스한테 알려준 연구시설 암호가 야구 경기 응원곡이었잖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