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지성



행성 3개를 지키도록 명령 받았던 워스미스 바라바스 단티오크는 기지로 몰려드는 수백만 흐루드의 공격을 받다 결국 엄청난 노화를 겪고 목숨만을 보존해서 페투라보의 앞에 돌아와서 자신의 임무 실패를 보고함.


감히 무슨 배짱으로 나한테 그런 보고를 하냐는 역정에 단티오크는 헬멧을 벗는데 그 처참한 몰골이 순간 페투라보도 동정심을 느낄 정도였음. 단티오크의 말로는 아포세카리의 진료 결과 자신은 그들의 공격에 3천년 수준의 노화를 겪었으며 결국 아스타르테스도 기능적으로 불멸의 존재가 아니었으며 페투라보가 내린 임무는 불가능한 임무였고 저들이 이런 대규모 이주를 감행 한 것은 페투라보가 사용한 스테이시스 필드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며 이 전쟁은 계획부터 실수이고 저들은 이동하는것 자체가 재앙이니 차라리 여기서 발을 빼서 흐루드를 일정한 위치에만 머물두록 내버려 둬야 한다고 주장함.


거기에 페투라보는 폐하의 계획에 실수따윈 없다고 화를 내고 단티오크는 여기에 죽을 각오로 그렇다면 그건 바로 당신의 실수 아니냐고 따지는데 단티오크의 예상과는 다르게 페투라보는 단티오크를 죽이지 않고 위협적인건 야생동물 정도만 있는 변두리 행성을 남은 너의 부하들을 대리고 알아서 차지하고 알아서 지키고 있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너같은 아이언 워리어의 수치는 다시는 보고싶지 않으니 꺼져'라며 사실상 유배를 보냄.



길리먼



울트라마린 캡틴 레무스 벤타누스는 반역파와 싸우다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자책하다 길리먼을 알현함.


"제가 뭔가 잘못했음이 분명합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설명입니다."


길리먼은 고개를 젓고 쓴웃음을 지었다.


"레무스, 자네는 나를 너무 띄우는군. 나는 완전무결하지 않네. 방금의 전투로 자네도 알았겠지."


"그럴리가 없습니다."


"무엇이 그리 받아들이기 힘든가? 자네가 따른 나의 가르침이 패배로 이어졌네. 만약 이 전투와 칼스에서의 일이 우리에게 교훈을 주었다면, 우리는 항상 열린 마음을 갖추고 스스로의 사고에 지나치게 집착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겠지."


"하지만 주군의 가르침에는......"


"여전히 결함이 있지. 나는 물론이고 그 누구도 모든 전투의 가능한 결과를 전부 예측할 수는 없네. 나의 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할 성스러운 칙령이 아닐세. 전장에는 언제나 개인의 자주성을 발휘해야 할 곳이 있다네. 자네와 나 모두 단 하나의 영웅적 불씨가 전황을 바꿀수 있음을 알지 않는가? 그런 지식과 경험은 피를 통해서만 얻을수 있고, 전장의 지휘관은 언제나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궁극의 결정을 내려야 하네."


"문제아 4중대가 다시 전장에 투입된다면, 주군께 반드시 그 점을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길리먼이 미소를 지었다.


"꼭 그렇게 하게나, 레무스. 일부는 내가 고대의 탈로스(그리스 신화에서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청동인형) 처럼 무감정하며, 미리 정해준 규칙대로만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여기더군. 하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시기에서는 그런 허용이 우리가 가야할 길에서 벗어나는 건 아닐세."


관련 발취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553037




무한지성 관련 보너스


‘주인이시여, 적 함대의 기함을 확인했나이다.’ 그는 멈칫하더니 그의 회색 혀를 그의 입술에 대었다 ‘적 함대의 제독 또한 확인했습니다.’ 그는 올려다볼 기회를 찾았으나, 프라이마크의 흑요석 같은 시선을 마주치자 바닥을 내려다봤다. ‘더 낮은 계급의 중대장이었습니다. 알렉시스 폴룩스가 그의 이름입니다. 지기스문트는 함대를 지휘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적들 중에 없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베로수스는 대기가 바뀌면서 규칙적으로 쉭쉭거리는 것과 그의 두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 주먹질이 베로수스의 가슴에 명중했다. 갑주 판과 뼈가 산산조각났다. 그의 한 쪽 심장이 터졌다. 두 번째 주먹질이 그를 후려치자 그는 공중으로 회전했다. 그는 무지막지한 힘으로 벽에 부딪혔고, 미끄러졌으며, 피가 으스러진 세라마이트에서 뿜어져 나왔다. 그의 몸에 진통제가 홍수처럼 투여되었으나, 그는 그의 박살난 뼈가 그의 살점을 베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피가 그의 폐와 목을 가득 채웠다. 그는 숨을 쉬려고 했다. 붉은 거품이 그의 입과 조각난 턱에서 흘러나왔다. 그는 으스러진 갑주에 의해 간신히 인간의 형상을 한 으깨진 고기 부대였다.


............상대하는 적수장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하나로 보고하는 아이언워리어2중대장을 그자리에서 죽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