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마가 각성하고,다른 화신들이 유물로 돌격한다.테클리스는 여전히 묶여있다.그리고 그는 마법이 터져나오고 있음을 느끼며,그들이 오고 있음을 깨닫는다)
어디에 있는거야,형.아직 살아있어?다른 이들은? 설마 모든게 무의미해진거야? 테클리스는 그의 얇은 손가락을 뻗어 그가 전에도 여러번 했던 것처럼, 돌에 박힌 사슬을 끊으려고 했다. 동시에 그는 카오스의 검들의 조용한 진형과 지옥의 탈것 위에 올라탄 그들의 주인을 바라봤다. 아카온은 매혹된듯이 빛나는 유물을 응시했다. 그는 테클리스가 여전히 묶여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빼면, 카오스의 검들이 왔을때부터 유물에 눈을 돌리지 않았다.
네놈은 날 죽였어야 했어 벽에 발을 디디며 테클리스가 생각했다 .그의 어깨와 팔에 고통이 터져나왔지만, 그는 무시했다.
하지만 넌 관객이 필요했겠지,안그래?마치 부모가 올때까지 신경질을 부리는 심술궂은 어린애처럼 말이야. 넌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내가 지켜보길 원한거야 그의 근육은 마비로 욱신거리고 뼈는 깊숙히 아파왔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뒤로 끌어당겼다. 그의 수갑에 피가 고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낼 수밖에 없엇다.
또다른 충격이 동굴을 울렸다. 종유석들이 떨어지며 땅에서 산산조각이 났고,공기는 먼지로 가득해졌다. 황금이 그의 위에서 번쩍였다. 그는 파우슐라크가 어떤지가 궁금해졌다.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가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로어마스터의 호기심찬 속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었다.종유석들이 계속 아래로 떨어졌고,암송하던 마법사들 몇몇을 으깨버렸다.으깨진 자들과 가까운 이들은 자리를 벗어날려고 했지만,아카온의 단순한 손짓에 다시 일로 복귀했다.그들은 떨어진 돌에 으깨지는 것보다 아카온을 두려워했고, 테클리스는 그들을 탓하지 않았다.
희미한 소리가 그의 귀에 들려왔다.희미했지만, 점점 커지고 있었다. 그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를 바로 알아채고, 갑자기 날카로운 웃음을 지었다.
형,난 형이 날 실망시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알고 있었다고!
테클리스는 피묻고 갈라진 그의 입술을 핥고 입을 열었다.
'들리나,에버초즌?' 그는 그의 사슬들을 떨어뜨리며 말했다.
아카온은 움직이지 않았다.
테클리스가 미소 지었다. '북들이 울려퍼지는 소리가 들리나,아카온? 강철들이 부딪히는 소리와 군화들의 진군소리는? 전투의 소리다, 세 눈의 왕. 넌 네가 무엇을 봤는지에 대해서 물었지, 아카온. 그래, 난 미래를 보았다.네 미래를. 그리고 그 미래는 그리 즐겁지 않았어' 그는 아카온에게 말을 퍼부우며 그를 도발했다. 말들만이 그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무기였고, 그는 그의 무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침묵하라' 아카온이 말했다. 그는 안장에서 몸을 돌렸고, 투구 안에서 그의 안광이 빛났다.
'내가 성벽 위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나?' 테클리스는 계속했다.
'지그마가 오고 있다, 아카온. 아니, 그는 이미 여기에 와있다. 그가 들리느냐? 그가 느껴지느냐?'
'지그마는 동화일 뿐이다. 아이, 백치, 눈 먼 이들을 위한 신화에 불과하다' 아카온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 셋 중에서 넌 무엇이냐,엘프?'
'모르겠는걸, 넌 어떠냐 ,인간' 테클리스가 내뱉었다. 아이 그가 생각했다.
나는 아이이거나, 백치일테지. 하지만 눈 먼이라고 하기엔 난 너무 많은 걸 봐왔어
아카온은 말을 움직이며, 그의 손을 검 손잡이로 뻗었다. 잠시,테클리스는 에버초즌이 그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방 안이 다시 울렸고, 에버초즌은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어깨 뒤 번쩍거리는 워프 유물을 향해 눈짓했다. 테클리스는 빛나던 유물의 표면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며 크기가 두배로 자라는 모습을 공포에 빠진 채 바라봤다. 유물에 가장 가까웠던 마법사들은 안으로 빨려들어갔고, 그들의 비명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거대하고,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들이 유물의 번지르르한 표면에 드러났고 ,색깔들의 파문이 어지럽게 휘몰아쳤다.방의 균열 사이로 끔찍한 빛들이 터져나왔고, 공기가 요동치자 이상하고 사악한 냄새가 테클리스의 콧구멍으로 들어왔다. 빛들은 갑자기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형상으로 완전한 모습을 취했다. 그것들은 그를 향해 빠르면서도 느리게 다가왔고, 테클리스는 사악한 얼굴들과 비물질의 발톱으로부터 물러났다.
악마같은 속삭임이 그의 정신을 채웠고, 그의 영혼을 할퀴었다. 구체의 크기가 다시 자라났고, 속삭임들은 갈수록 커져갔다. 그는 악마가 자신의 의지와 이성을 찢어대자 족쇄에서 몸부림을 쳤다. 그는 종말이 지금으로부터 몇 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구체는 기하급수적으로 자라났고, 터질때쯤에서야 멈출 것이다. 그리고 구체가 터지면, 파우슐라크와 그 위에 있는 곳에 카오스의 왕국을 연결할 것이고, 나머지 세상은 느리지만 분명히 찢겨질 것이다.
'아름답지 않느냐?' 아카온이 말했다. 그는 마치 폭풍의 눈이라도 된듯이, 그의 주변에는 유령형상의 악마들이 멤돌고 있었다.
''인류의 종말이 마침내 도래했노라' 아카온은 손을 올렸고, 악마의 형상들은 마치 뱀처럼 팔과 손가락을 휘감았다.
'이것이 마지막 순간이다. 자랑스러워해라, 코티크의 테클리스, 왜냐하면 이후에는, 오직 공포만이 널 기다리기 때문이다' 아카온이 팔을 넓게 벌렸다.
'장엄하고 아름다운 공포가 우리 모두를 기다린다'
아카온이 테클리스에게 말하는거보면 완전 노빠꾸임
테클리스: 시바련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살고자 하는데! 너는 그걸 무시하냐!
아카온: 좆까 난 신경도 안써
한번 추진하면 멈추지 않는 불도저같은 성격임
이런 흔치 않는 노빠꾸가 워해머의 매력이지
저기서 멈추기엔 ㅈ같은 일을 너무 많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