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그론이 황제의 분노를 이어받았고, 황제의 인성을 생각해보면 결국 빡쳐서 호루스에게 합류하는건 시간 문제였을듯.


다만 코른의 노예가 되어서 미치광이가 되진 않았을듯 하는게 내 생각인데 노예 시절 앙그론이 공감능력과 순수한 면을 가지고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월드 이터를 그렇게 막 굴리는게 아니고 장점인 단합성을 골자로 한 군단이 되었을테고, 블랙 리전, 워드 베어러처럼 카오스 자체를 숭상하거나 블러드 고르곤 챕터처럼 자유와 독립을 추구하기 위해 카오스를 숭상하는 형태의 군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봄.


그렇게 되면, 차라리 제국 입장에선 X같은게 더 늘어나는 셈이지만. 헤러시 이전에도 특유의 공격성을 가진 군단이었는데 분열도 안돼고 블랙 리전처럼 계속 성전을 치른다고 생각하면 말이지. 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 미치거나, 덜 미치거나 차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