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라 헛점이 있을 수 있는데


일단 황제도 카오스 개입 예측했음. 대성전 때도 카오스를 진압했던 적은 있었고(데스 가드가 코른계 악마(정체불명이라고 적혀 있긴 하지만)들과 전투를 벌였다는 기록이 있음), 심하면 몇 만 년 단위까지 갈 계획에서 카오스의 개입을 염두하지 않았다는 건 말이 안 됨.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당장 웹웨이 전쟁 때 만인대가 누구랑 싸운 거더라? 스마 군단에 개입하지 않았을 뿐 카오스는 이전부터 황제의 계획을 방해하고 있었음.


다음으로 황제는 프마는 비비지도 못할 정도로 강하다. 직접적인 강함만 나오지 않았을 뿐 수 차례 암시되었음. 프마 셋이 달라 붙어도 이기지 못하던 가르쿨 블랙팽도 황제가 잡아 죽였음. 가르쿨보다 아마도 약할 더 비스트 하나를 잡지 못해 자폭한 불칸도 있다. 그 외에 황제보다 사이킥 능력이 약한 말카도르가 호루스의 목을 간단히 조른 적도 있고, 모나키아에서 호통 한 방에 워드 베어러와 로가를 압도했던 것도 있음. 30k 마가놈은 자신은 황제보다 한 수 아래라고 평가했는데, 아마 40k 데프 마그누스가 최소 황제와 비비지 않을까 추측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충성파 군단. 복잡하게 갈 것 없이, 머릿수 25만의 울트라마린, 황제의 처형자 스울, 황제의 마지막 카드이자 가장 총애받던 군단,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다크 엔젤이 충성파로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 뭐 쟤네까지 타락하면 어쩌냐는 문제도 있지만 일단 호루스 헤러시 내에서만 생각해보자고. 당장 테라 공성전도 (호루스가 시한부가 된 것도 있지만)태양계로 접근 중인 울트라 마린의 압박을 반역파가 버티지 못한 게 패인이었음. 울트라마린도 10만 정도 수가 줄긴 했지만 복구되고 있기도 했고, 반역파 수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았음. 이스트반 때 갈려나간 충성파도 있지만 앙그론 트롤링 때문에 반역파 쪽에서도 손실이 꽤 발생했음. 스울은 대성전 내내 AI나 답도 없는 세력들을 싸그리 말살하는 용도로 투입된 정예 군단이었고, 닼엔도 크게 다르지 않았음. 닼엔은 특히 황제가 기계교 견제용으로 준 기술이 엄청났음. 프마도 라이온과 러스는 말할 것도 없이 강하고 길리먼도 딱히 약하다는 묘사는 없다. 오히려 앙그론하고 로가 태그 매치에서 버틴 걸 보면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 않음. 다른 군단 다 없이 얘네 셋+만인대와 황제만 있었어도 반역파의 승리를 절대 장담할 수 없음.


1. 황제도 카오스 개입 예상했다

2. 황제는 프마보다 훨씬 세다

3. 닼엔 울마 스울 세 군단이 전력으로 붙으면 반역파 질 것

4. 마가놈은 씨발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