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황금옥좌에 있는 동안 전 은하계의 인간들의 신앙과 매일 제물로 바쳐지는 사이커들을 흡수해서 진짜 신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떡밥이 있는 걸로 알고있음.

여기서 내 개인적인 추측인데, 지금 황제에 대한 광신으로 가득찬 제국의 모습도 사실 황제가 어느정도 의도한 게 아니었을까?

과거 웹웨이 개발이 만에 하나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서 카오스 신들을 무찌를 '플랜B'를 짜놓았고, 그러기 위해선 황제 본인이 신적인 존재로 거듭날 필요가 있는 거지.
그 신적인 힘을 얻기 위해 필요한게 은하 전역에 퍼져있는 수천조 인류의 '신앙'.

과거에 자기 신으로 숭배하는거 극혐했던 것도 사실 다 연기였고 하지 말라면 꼭 하는 인간의 특성을 이용해서 신적인 힘을 얻을 수 있게끔 빅 픽쳐를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하는 거야.
그리고 신앙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힘들고 더럽고 절망적인 상황에 빠뜨리는게 제일임.
현재의 씹창난 제국의 모습도 어쩌면 일부러 그렇게 되게끔 놔둔 걸 수도 있겠지.
물론 웹웨이 개발이 성공했을 땐 그냥 흐지부지 되는 거고.

꽤 횡설수설했는데...
즉, 황제교에 대한 광신이 팽배한 현재의 제국 모습 또한 신적인 힘을 얻기 위해 황제가 어느정도 의도한 부분이고, 만에 하나 웹웨이 개발 조졌을 때엔 직접 신적인 존재로 거듭나 카오스 신들을 조져버릴 수 있게끔 밑밥을 깔아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얘기임.

지금은 그 과정에서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인거고.

물론 개인적 추측인 만큼 앞뒤가 안맞는 그냥 개소리일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