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햄탈워2 DLC로 나온 뚱보 고블린, 배불뚝이 그롬은 그린스킨(특히 고블린) 사이에서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끝없이 재생하는 트롤고기를 먹고도 무사한 건 물론 거대한 몸집과 강한 힘과 재생력까지 갖추고, 오크들을 복속시키고, 드워프의 영토를 휩쓸고, 인간들의 제국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심지어 엘프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하이 엘프들의 고향 울쑤안에서 깽판을 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토르 이브레스를 공격할 때, 엄숙한 감시자 엘사리온에 의해 그롬의 군대는 깨박살이 나고, 그롬은 도망쳤는데요 - 이후 배불뚝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DLC에서는 용케도 도망친 그롬이 복수를 위해 부하들을 모아서 컴백한 것으로 나오며, 엘사리온은 그 놈이 돌아온 걸 알고 방어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옛적에 그롬이 엘사리온에게 죽었다는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 링크 : 엘사리온(클릭!) & 배불뚝이 그롬(클릭!)
위 링크로 들어가서 살펴보면, 전투 후 엘사리온은 홀로 배불뚝이 그롬을 추적해 붙잡았고, 다크 엘프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고문한 뒤, 그롬을 잘게 자르고 쪼개서 그 살점을 마법의 용광로에 던져넣어 재생력을 없애서 끝내 죽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엘사리온은 이런 야만스러운 일을 다른 엘프들에게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고 그저 자기만의 비밀로 간직했습니다.
이를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데 이를 말해준 사람이 조쉬 레이놀즈(Josh Reynolds)라는 블랙 라이브러리의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소문의 출처가 들어가보시다시피 1d4chan이고, 공식적인 최후가 밝혀지 않았기 때문이지 이게 진짜 그롬의 최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피셜로 뜬거 아니면 장담 못할듯
아무리 그래도 지 애비랑 동생 죽인 짐승을 해체한 걸 숨기겠어요, 그리고 신판에 그롬 찾으러 배드랜드의 그린스킨들 마구 죽이고 다녔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