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닉이다.
8 렐름을 통틀어, 나는 여러 이름들로 불려왔다. 챠몬(금속의 렐름)에서, 나는 워프클레드, 흑색 강철 그리고 카오스의 여덟번째 망치로 불렸다. 가에란(생명의 렐름)에서, 나는 가지를 찢는자이자 불씨의 아버지였다. 알'쿠트의 메마른 언덕 부족들의 설화에서 나는 황혼의 증오로, 에노쓰의 산악 항구에서 상인들로 모습을 감춘 추종자들에겐 강철 집회의 으뜸이라 불렸다. 구르(야수의 렐름)의 어딘가, 조각난 해안의 피요르드와 얼음 동굴 안에서, 늙은 족장은 날 아버지라고 부른다.
이 모든 이름들은 전부 무의미하다. 오직 하나의 이름만이 중요할 뿐. 내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위했던 이름.
바랑가드
나는 바닉이다. 내가 어머니의 피에 덮힌 갓 난 아기에 불과했을때, 나의 아버지는 나의 부드러운 두개골을 오두막 밖의 얼음에 으깨버리고자 했다. 악마가 그의 어깨 위 머리를 베어버렸고, 이제 그의 가죽 벗겨진 뼛조각들은 위대한 사냥개의 옥좌의 셀 수 없이 많은 전리품 중 하나로 존재하겠지.
나의 첫 겨울에, 역병의 축복이 나의 오두막과 마을 전체를 휩쓸었다. 77일이 지난 뒤에야 검수자들이 우리를 방문했다. 그들로부터 나는 수를 세는 법을 배웠다. 난 지금도 그들의 상징을 몸에 베고 있다.
나의 아홉 번째 겨울에, 스킨울프들이 우리 부족을 습격하였다. 그들은 날 붙잡아 갔으나 죽이진 않았다. 그리고 난 2번의 겨울과 3번의 여름을 지내며 그들의 새끼로써 사냥에 참여하였다.
나의 18살의 마지막 밤, 나는 약탈에서 스코라니 족장의 장녀를 취했다. 그녀와 함께 가져온 66명의 스코라니 노예들의 머릿가죽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예찬이자 황금색 뱀의 축복이기도 했다. 그녀는 나에게 아들을 안겨주었다. 나의 첫째. 그리고 나의 아들의 탄생과 함께 신들은 그들의 전령을 나에게 보냈다. 그 날 밤부터 나의 삶은 끝났다.
나는 바닉. 나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은 거짓이다. 거론되지 않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진실이다. 너의 모든 삶들은 그걸 바꾸지 못한다. 그래, 난 너의 음모를 알고 있다. 그리고 네가 품은 공포 또한 알고 있다. 너의 군단에 내가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한 공포, 나의 도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공포.
네가 두려움에 떠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바닉이며, 너는 세 눈의 왕의 뜻에 굴복할 것이다, 악마의 변종스폰이여.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의 등에 달린 날개를 뜯어내고 너의 두개골에서 뿔을 뽑으며 너의 정수를 나의 말에게 먹일 것이다.
종말의 대원수 아카온의 이름으로,
굴복하라
서문만 나왔는데 벌써 기구한 사연이 보인다
바랑가드 다섯번째 서클의 특징이 뭐임?
아카온이 자기랑 동급의 불쌍한 놈들을 끌어모으는 건지... - dc App
설마 바랑가드 아카온처럼 불쌍한데 쌘 애들만 모아놓은거임?
토맛탱 땡긴다 ㅌㅌ
https://is.gd/RyYy4r
태어날 때부터 카오스 땜에 늑대머리라도 달려 있어서 애비가 죽이려 한거군
어우 엔탐 얘기만 번역하다 에오지도 해주니 넘모 좋고
오우야 인생이 에버쵸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