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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그대에게 맡길 덜 중요한 의무가 있네.' 그는 손을 들어 세 행성들을 감쌌다. '이 행성들은 지옥이네. 수십 세대에 걸쳐서 우리는 강자들만을 선택해 모집해왔지. 그게 우리의 전사들을 더 낫게 만든다고 여겼으니까. 난 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 잔혹한 사람은 잔혹한 전사를 낳고 잔혹한 전사는 잔혹한 지도자를 낳지. 우리는 더 나아져야만 해. 우리는 폭력의 갈망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에게서 다른 인간적인 가치들을 보아야만 한다는 말이네. 그대의 챕터는 언제나 이것을 이해헸지. 만일 우리가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는 최악의 과잉, 저런 것들이 상징하는 존재의 손에 떨어질 걸세.' 그는 카반다의 이름을 가리켰다.

'자네에게는 이 행성들을 바꿔놓을 능력이 충분히 있어. 바알 프라이무스는 죽었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고통받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들을 죽이는 행성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과연 잘 싸울 수 있겠냐는 말이네. 그들의 자손들을 황제에게 봉사하도록 희생시키는 것으로 그들은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을 충분히 얻어냈네. 저 신성모독적인 것을 무너트린 뒤에, 바알 세쿤두스의 인민들을 일으켜세워주게.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그들에게 가르쳐주게. 선악을 분별하는 기준이 반드시 있어야만 하네. 대적이 비참한 자에게 힘을 주겠다 유혹한다면, 이미 지옥에서 사는 자가 지옥의 힘을 거절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

(devastaion of b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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