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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만약 자신이 카오스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바랑가드를 좋아한다면 꼭 읽어라


엄청 재밌다


일단 소설 분량 자체는 그리 긴 편은 아님. 그렇다고 단편처럼 엄청나게 짦은 것도 아님. 아마 4~6시간 집중해서 읽으면 다 읽을 수 있음


하지만 대규모 전투씬도 나오고, 반전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음


카오스 소설 중 드물게도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소설임


물론 평범한 도덕관념에서 카오스의 승리는 글쎄올시다....




소설에서 나오는 바랑가드들의 포스는 엄청남. 걍 단순히 대화하는 장면으로도 포스가 좔좔 풍겨옴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이였던 요소는 바랑가드들이 단순히 아카온 빠돌이+감정없는 킬링머신이 아니라는 점임


바랑가드 사이에서도 정치적 투쟁이 있음


바랑가드 중에서는 아예 아카온을 배신하여 아카온 대신 카오스신들이 모든 것을 지배하길 원하는 놈도 있음


여성 츤데레 바랑가드도 있고


7번째 서클 출신의 매우 성격 시원한 바랑가드도 있음


그리고 바랑가드들이 가끔씩 서로 싸우기는 해도 40K에 나오는 카오스 스페이스마린들 정도로 콩가루인건 아님


되려 전우애도 있고, 다른 서클 출신이 무언갈 부탁해도 쿨하게 받아줌


앞에 나온 시원한 성격의 바랑가드도 '우리 7번째가 5번째와 함께 전장을 질주한건 오랜만이지. 이 다음에도 두 서클들이 함께 질주하기를' 라면서 전우애를 과시하기도 함




바랑가드가 주인공인 소설이지만 아쉽게도 아카온이 나오지는 않는다



대략 세세한 부분들은 내일부터 이야기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