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다크 어포슬의 마음속에서 녹은 순금처럼 느껴지는 목소리가 그들의 뒤에서 들려왔다. 그 어조는 그의 마음을 온기로 가득채우고, 그의 정신을 순식간에 고무시켰다.
그 주위 모두처럼 그는 뒤를 돌아보았다. 아치는 힘으로 빛나고 있었고 그것의 검은 뼈대 안으로 거대한 성채대성당의 광경이 아지랑이처럼 나타났다. 그앞에는 황금의 피부를 가진 거대한 존재가 서있었다. 그것은 군단병의 3배의 키를 가지고 불타는 룬들이 마치 망토와 법복처럼 그것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한손에는 검은 힘으로 맥동하는 아주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곤봉을 다른 한손에는 서로 끊임없이 엮여 있는 금색 인장으로 장식된 세 눈 해골이 달린 막대기를 들고 있었다. 한결 같은 하늘색 눈이 칼타-아를를 파고 들었다.
‘너의 고난을 들었단다 아들아.’
그 목소리는 다크 아포슬을 진정시키는 위안처럼 씻어내려 그의 불안감을 멈추고 의지에 힘을 불어넣었다. 그래도 그의 프라이마크의 존재감은 거의 압도적인것이여서 그는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끓었다.
‘저의 주군 아우렐리안이시여, 저의 나약함을 사하여 주십시오. 악마적 악의를 가진 생명체가 위대한 위업을 방해하였습니다.
‘디먼이 어디에 있는가.’
칼타-아르는 그의 형재들을 향해 흘깃 뒤돌아 봤다. 그들을 쫓아온 존재는 볼터사격의 폭풍을 뚫고 언덕정상에 도달했다.
그것은 반짝이는 발톱으로 군단병들을 휩쓸어 치워버렸다. 그들의 시체가 외부성지의 석조부분 곳곳에 걸려있었다.
‘저것은 디먼이 아니다.’ 로가는 그의 막대기를 들어 다크 어포슬의 마지막 전사를 산산조각내는 피투성이 회오리바람에 오라고 손짓했다.
’오라 형제여.’
또다른 군단병을 세라마이트 파편과 육편조각으로 만든 마지막 돌풍후 유령은 알아볼수있는 형태로 합쳐졌다. 그것은 긴 발톱다린 장갑의 검은 갑주를 입은 디먼프라이마크와 같은 키의 존재였다. 정교한 금속 까마귀 깃털로 장식된 날개가 그것의 화려하게 장식된 백팩으로부터 뻗어나가 있었다. 얼굴은 눈처럼 하얗고 두 눈은 석탄처럼 검었으며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칼타-아르는 틀림없은 레이븐 가드의 프라이마크인 코르부스 코락스의 얼굴을 보고 그의 숨이 멈추는듯했다. 수많은 의문이 그의 머리속에 떠올랐지만 코락스가 말하기 시작하자 모두 묻혀버렸다.
‘무슨일이 있었던것이냐? 형제여.’
‘나는 승천하였도다,’ 로가가 그의 막대기로 코락스를 지적하며 말했다. ‘내가 묻고 싶은 말이기도 하구나.’
까마귀의 군주는 로가 아우렐리안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오기 시작했다. 칼타-아르와 그의 전사들은 까마귀군주의 분노의 대상에서 벗어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그 앞에 흩어져있었다. 마르두크와 그의 부하들이 프라이마크 주위로 보였지만 로가의 표정이 그들을 물러나게 하였다.
‘나는 항상 그대로의 나다,’ 코락스가 말했다. ‘나는 복수의 화신이다. 나는 현현 된 정의이다. 장막너머의 이곳은 우리가 무엇인지 보여주지. 우리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인간성의 껍질 밑으론 우린 워프의 존재이다.’
‘그럼 너의 진정한 창조주인 권력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러 왔느냐?’
‘아니, 나는 이은하에서 모든 카오스의 흔적을 파괴하기로 맹세했다. 너가 최초로 나한테 쓰러질 타락한 형제가 될것이다.
‘나는 너가 이스타반에서 싸운 존재가 아니느라.’ 로가가 곤봉을 들며 말했다.
‘나또한 그렇지!’
칼타-아르는 너무나도 신속한 코락스의 도약을 겨우 눈으로 쫓았다. 로가의 막대로부터 어두운 불이 피어나고 검은 바람이 칼타-아르를 옆으로 내동댕이쳤다. 워드 베어러들을 땅으로 내던진 엄청난 충격파와 함께 두 반신이 충돌했다.
진정한 신들에 대한 헌신과 오랜 세월의 유혈이 가득한 생애로 인해 칼타-아르를 놀라게 할만한 것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프라이마크가 엠피리언 구체내에서 싸우는 모습은 그를 숨도 잊을 정도로 충격에 빠져있게 만들었다.
태고 그자체의 힘이 깃들어진 두 전투원들은 힘으로 불타고 있었다. 코락스는 흰 번개를 두른 우뚝 솟은 폭풍우 처럼 보였고, 구름은 수많은 까마귀 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들의 우는 소리는 귀를 먹게하고, 발톱과 부리의 번쩍임은 폭풍의 번쩍임이였다.
불타는 룬문양들의 회오리바람으로 빛나는 로가는 그림자속으로 불덩이 처럼 솟아 올랐다. 운석과 같은 문장들이 까마귀 폭풍위로 쏟아져내려 불타는 고랑을 빽빽한 덩어리에 만들어 냈다. 그들은 다리-아치 근처의 건물들에 격돌하며 코락스의 피해자들의 시체를 불태웠다.
까마귀군주가 반격했다. 번쩍거리는 손톱이 쏟아져내려 공기 그 자체를 찢어내며 유리즌의 룬-법복에 구멍을 찢어내었다. 발톱이 로가의 무형의 실체를 조각낼때마다 각 타격은 신경을 갈기갈기 찢어발기는 비명소리를 남겼다.
워드 베어러의 곤봉이 그의 폭풍을 두른 적의 가슴을 타격하자 칼타-아르는 움찔했다. 그 타격은 어떠한 천둥보다도 커서 그들 근처의 모든 벽들을 무너뜨렸다.
박살난 돌들이 갑옷에서 쏟아져내리며 다크 어포슬은 뒤로 굴러 거대한 전투원들이 치솟는걸 보았다. 코락스의 네개의 빛나는 창 같은 발톱이 로가의 목을 꽤 뚫고 있었다. 유리즌은 그의 곤봉을 휘둘러 빠져나가려 했지만 까마귀군주의 초인적인 악력에 잡혀있었다.
그둘은 지상으로 격돌했다. 그 충격은 겨우 일어난 몇몇의 워드 베어러들을 다시 쓰러뜨렸다.
'포탈-브릿지가!’
마르두크의 외침이 칼타-아르의 관심이 아치안의 흔들거리는 에너지에 가게 했다. 어두은 불꽃이 흔들거리는 표면을 따라 출렁거렸다.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는 표시였다.
‘이곳에 갇힐수는 없다,’ 약해지는 포탈을 향해 걸으며 다크 어포슬이 외쳤다.’
‘그건 유리즌의 의지에 의해 유지 되고있다,’ 마르두크가 그의 말을 자르며 말했다 ‘우리의 주군께서 힘을 잃고 게시단뜻이다.’
두 프라이마크는 충돌지의 큰구멍에서 다시금 인간의 형상을 취했다. 로가의 왼쪽어깨는 처지고 막대는 손아귀에서 낮게 흔들리고 있었다. 여전히 룬모양들이 그의 몸을 감싸고 있었지만 법복의 형태가 아닌 워프표식이 새겨진 갑옷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코락스는 마치 칼날 같은 발톱을 과시하곤 냉혹한 표정으로 로가에게 다가갔다.
마루두크가 발포했다.
순간적인 그의 콤비볼토의 화염이 까마귀군주의 가슴과 얼굴을 때렸다. 엄청난양의 폭발이 그의 걸음을 흔들었다. 칼타-아르는 본능적으로 플라즈마 권총을 발포했다. 플라즈마가 코락스의 복부를 타격했다. 하늘색에너지가 그의 장식된 검은 전갑의 표면에 튀었다.
다른이들도 사격에 합세했다. 마르두크의 부하들이 볼터와 미사일 사격을 가했다.
로가는 힘의 원광을 소환해서 실체없는 방패를 날려 코락스를 날려보냈다. 비자연스러운 허리케인이 그의 날개를 구부렸다. 까마귀군주는 다시 불타는 눈을가진 검은새때로 변하였지만 로가의 의지의 팽창이 계속해서 프라이마크의 화신을 위로 날려보내 하늘로 흩어지게 만들었다.
‘빨리 오십시오 주군,’ 마르두크가 외쳤다.
로가가 상처로부터 피와 같은 작은 룬들을 쏟으며 그를향해 천천히 움직였다.
칼타-아르가 다시 위를 보았다. 까마귀군주는 다시 하나로 합쳐져있었다. 그는 검은 운석이되어 그들을 향해 떨어지고 있었다.
유리즌이 제일 먼저 포탈을 통과했다. 그의 거대한 몸은 지나가면서 그림자를 남겼다. 그뒤를 다른 워드 베어러들이 따랐다. 칼타-아르는 마지막 몇발자국을 달려들어 아치의 구름으로 몸을 던졌다. 차가운 그림자가 그를 삼켰다.
정신이 차리니 칼타-아르는 큰방안에 있었다. 발밑엔 화려한 모자이크가 벽들은 생생한 벽화로 덮혀있었고 그위엔 하얀 아치형의 돔 천장이 있었다. 템플럼 인피시오의 일부였다. 그는 주의를 감상할 시간이 없으므로 다시 관문으로 눈을 돌렸다.
비명을 지르며 까마귀때가 찌르고 할퀴었지만 그것들은 워프방벽을 넘어설수 없었다.
로가는 건너편의 유령을 바라보았다. 그의 머리엔 검은 월계관의 후광이 씌어져있었고 가슴은 숨찬듯이 흔들렸다.
코락스는 다시 인간의 형태를 취했다. 한빰은 멍이들고 피가 묻어있엇고 눈은 거의 감겨있었다. 그의 갑옷은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그는 포탈에 가까이 기대서 방벽너머로 눈을 뚫어지게 들여다보았다
‘이제 너의 냄새를 맡았다 로가.’까마귀 군주가 으르렁거렸다. 그의 얼굴은 괴물 같은 분노로 뒤틀려있었다. ‘널 찾아낼것이다 로가! 그리고 너와 너가 더럽힌 모든것들을 파괴할것이다!’
로가가 물러서니 포탈아치가 단순한 돌기둥만을 남기고 꺼졌다.
‘부대를 재편성해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주군이시여,’ 프라이마크를 재빨리 따라가며 마르두크가 말했다.
‘모든 것을 잃은건 아닙니다,’ 칼타-아르가 덜 헌신적으로 보이지 않기를 바라며 맹세했다. ‘반드시 베네픽타 디아볼라를 재건축 할것입니다.’
그들의 간청은 그들이 로가를 따라서 시카루스의 새도읍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건축물의 중심으로 향하는동안 계속되었다.
높은 계단을 지나 모든것의 중심지인 탑에 도달했다. 로가가 접근하자 검은문이 열렸다. 로가는 말한마디 없이 뒤도 안돌아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칼타-아르의 귀만큼 영혼에도 울리는 소리를 내며 문이 쾅 닫혔다. 그와 마르두크는 문앞에 남겨져있었다. 손잡이도 열쇠구멍도 어떤 문을 열 수단도 보이지 않았다.
하얀 콜키스의 룬이 문에서 빛나기 시작했고 곧이어 다른룬들도 빛나기 시작했다.
‘운명을 받아들이지 마라,’ 칼타-아르가 룬을 읽었다. 그리고 그는 퍼스트 어콜라이트를 돌아봤다. ‘무슨 뜻이지?’
마르두크는 뒤로 몇발자국 물러나 이세계의 탑의 첨탑을 올려다 봤다. 정상에서 황금의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주의 회랑으로 부터 무슨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다른이들이 서둘러 나타났다. 칼타-아르는 그중에 코르 파에론을 알아보고 탄성을 참았다.
‘이건 무슨 징조지?’ 접근하던 한 워드 베어러가 물어봤다.
‘우린 주군의 귀환을 기다린다,’마르두크가 대답했다. ‘그때까지 위대한 업적은 계속되어야 한다.’
같은책안에 있는 생귀 주인공인 천사들의 끝 이나 불칸 주인공인 용의 자비를 하려고했는데 무한의 지성님에대한 음해를 타파할 필요성을 느껴서 고민중 ...
뭘 했으면 좋겠음?
흑형 ㄲㄲ
길리먼 다음으로 얘기 많이 나오는 페투라보님이시죠
무한한 지성님에 대한 음해따윈 없었으니 원래 하려던 계획대로 ㄱㄱ합시다
흑형ㄱㄱ
으어어 우리는 굴복하지 않는다 부디 천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불칸ㄱ
로가 ㅋㅋㅋㅋㅋ
페투라보는 이미지 회복 될 일이 없으므로 생귀 - dc App
불칸
불칸하고 생귀
로가 쳐맞고 삐쳤네
음해...라기엔 이미 회복될 것도 없지 않나요?
생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