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그림은 눈을 감았다... 케모스를 떠난 이후 그의 인내심이 점차 심하게 짧아지고 있었다. 수십년간의 실망이 자신의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었다... 가끔은 그가 어렸을 적의 공장-요새들로 돌아가고만 싶었다. 그곳에서 그는 행복했고, 그의 고민은 단순하였다."
[일반] 펄그림의 꿈
익명(119.198)
2020-05-12 18:39
추천 3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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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이렇게 동정받을수 있었는데 왜
데엥?!
저게 그 뱀새끼라고???
진짜 나락까지 떨어졌네
아직도 가끔 케모스 생각은 하고 있을까?
...그는 소리를 따라가, 그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갔다. 유령들이 자신의 곁을 지나가자 수많은 감정이 소용돌이가 되어 자신을 관통해 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분노 증오 슬픔 절망 연민 열광 기쁨 황홀 행복 사랑... 그 모든 감정을 음미하던 중에 두개의 형체가 자신의 옆에 다가와 들리지 않는 소리로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 '펄그림...펄그림...우리의 자랑' 펄그림은 고개를 돌려 그들을 바라보았다. 꾀죄죄하고 볼품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먼지와 때로 뒤덮힌..더러운 것들.. 그는 한때 그들을 알고 있었다. 그들도 그를 알고 있었다. 그를 주웠고 그를 보살폈고 그를 사랑해주었던 사람들 그리고 아마도.. 예전엔 자신도 그들을 사랑했겠지
아니 나한테 이런거 달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냥 따로 번역땝에 올리시지
그 뱀 녀석이 저런 생각을 했다니 충격.... - dc App
안타깝다 진짜...
집에가고싶어
케모스에서 좀 쉬었어야 했는데
이게 머임?
그저 안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