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49993?recommend=1
비명소리의 발생지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순식간에 도착하여 사태를 파악한 황제는
아쉬움에 한숨을 쉴 뻔 했다.
펜리시안 울프의 3분의 1 정도 되는 털짐승 3마리가
-아마도 사냥꾼이라 추측되는 복장과 장비를 지닌
잔뜩 겁먹은 자세의 인간형 생물체 한마리 주변에서 꼬리를 바싹 세우고고 있던 것이었다.
굳이 인간형 생물체라 표현한 것은,
그것의 쓸데없이 길다란 귀 때문이리라.
‘저것이 이 우주의 아엘다리인가. 나약하고 미개하군.’
식물의 섬유로 추정되는 재질의 방호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복식
충분한 살상력을 가지기엔 너무 단순한 구조의 활
그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단련되지 않은 신체.
처음으로 지성체라 추정할만한 존재는
황제의 실망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냥 이대로 두고가서 생태계 순환에 개입하지 않는 것까지 고려할만큼.
‘저 개체를 살려서 몇가지를 검증할 계획은 수정해야 하는가?’
애초에 황제가 가장 실망한 것은,
자신이 싸이킥을 굳이 숨기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아엘다리들의 쓸데없는 귀는 닮았지만 싸이킥에 대한 예민함은 닮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허나 표본은 정확한 것이 없을 경우 많을수록 좋다.
그리 판단한 황제는 순식간에 현장의 중심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곳에선 최초의 사고로군.’
황제는 고기와 내장으로 만든 폭약마냥 터져나간 4개의 시체 사이에서
면밀한 조사 이후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짐승 세마리는 유사-아엘다리 사냥꾼이 길들인 개체들이었고,
자기 주인인 존재 주변에서 긴장한 것은
짐승의 감으로 갑자기 감지된 거대한 싸이킥에 겁먹은 것이었다.
황제가 코앞까지 다가가자,
4마리의 생명체는 감당못할 싸이킥으로 머리부터 폭발해버렸고
숲의 지저분한 천연비료가 되었다.
그것들은 감지하지 못한 것이 아니었다.
너무 감지되서 차마 반응을 하지 못한 것이었다.
‘한동안 조정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도 이런 사고는 한번 정도는 겪었어야 할 일이었다며,
마치 답없던 인류를 위해 일하던 근성이 다시금 살아난 것 마냥
발걸음을 옮기는 황제였다.
비명소리의 발생지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순식간에 도착하여 사태를 파악한 황제는
아쉬움에 한숨을 쉴 뻔 했다.
펜리시안 울프의 3분의 1 정도 되는 털짐승 3마리가
-아마도 사냥꾼이라 추측되는 복장과 장비를 지닌
잔뜩 겁먹은 자세의 인간형 생물체 한마리 주변에서 꼬리를 바싹 세우고고 있던 것이었다.
굳이 인간형 생물체라 표현한 것은,
그것의 쓸데없이 길다란 귀 때문이리라.
‘저것이 이 우주의 아엘다리인가. 나약하고 미개하군.’
식물의 섬유로 추정되는 재질의 방호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복식
충분한 살상력을 가지기엔 너무 단순한 구조의 활
그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단련되지 않은 신체.
처음으로 지성체라 추정할만한 존재는
황제의 실망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냥 이대로 두고가서 생태계 순환에 개입하지 않는 것까지 고려할만큼.
‘저 개체를 살려서 몇가지를 검증할 계획은 수정해야 하는가?’
애초에 황제가 가장 실망한 것은,
자신이 싸이킥을 굳이 숨기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아엘다리들의 쓸데없는 귀는 닮았지만 싸이킥에 대한 예민함은 닮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허나 표본은 정확한 것이 없을 경우 많을수록 좋다.
그리 판단한 황제는 순식간에 현장의 중심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곳에선 최초의 사고로군.’
황제는 고기와 내장으로 만든 폭약마냥 터져나간 4개의 시체 사이에서
면밀한 조사 이후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짐승 세마리는 유사-아엘다리 사냥꾼이 길들인 개체들이었고,
자기 주인인 존재 주변에서 긴장한 것은
짐승의 감으로 갑자기 감지된 거대한 싸이킥에 겁먹은 것이었다.
황제가 코앞까지 다가가자,
4마리의 생명체는 감당못할 싸이킥으로 머리부터 폭발해버렸고
숲의 지저분한 천연비료가 되었다.
그것들은 감지하지 못한 것이 아니었다.
너무 감지되서 차마 반응을 하지 못한 것이었다.
‘한동안 조정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도 이런 사고는 한번 정도는 겪었어야 할 일이었다며,
마치 답없던 인류를 위해 일하던 근성이 다시금 살아난 것 마냥
발걸음을 옮기는 황제였다.
말 한마디 못하고 거름이 되버린 귀쟁이에게 잠시 묵념...
그냥 다가가도 폭★사라니 ㅋㅋㅋㅋㅋ 황제답네 - dc App
가는 곳마다 다 죽네
코난이냐ㅋㅋㅋㅋㅋ
40k에서 일반인도 황제봣다고 머리통터지지는 않앗는데 요기애들은 존나나약하넹
안드로이드 폰에다 아이폰 충전기를 꽂으면 둘 중 하난 망가지는거 아닐까
(등장만으로 주변 생명체를 조짐) 나 신아니야
황가놈 ㅋㅋㅋㅋㅋㅋ - dc App
이세계 귀쟁이는 인간하고 야스 가능하고 번식도 되는데 제노 판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