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겐 '모든 프라이마크는 자기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다른 프라이마크를 죽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라고 했음. 각 프라이마크가 다 제 특기 분야와 뛰어난 전투 스타일이 있는데 그걸 깡그리 무시하고 1:1로만 붙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함. 알파리우스가 직접 나서서 러스를 죽이려했던 걸 예시로 들며, 러스와 스울이 감이 좋아서 일찍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알파리우스가 군단원들 사이에 섞여있다가 러스를 죽일 승산이 있었다는 언급을 함. 알파리우스의 장기가 최대한 발휘되는 상황에선 일기토에 뛰어난 러스도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임. 반대의 예로는 로갈 돈과 알파리우스의 대결을 들었는데, 알파리우스가 대결에서 진 건 이미 정체를 다 까발린 상태에서 1:1로 정면 대결을 벌인 탓이 크다고 함. 최후의 역습도 외적 요인의 개입(Archamus)으로 빗나갔고.
프라이마크 사이의 대결은 그 대결이 벌어지는 상황과 주어진 여건이 중요한 거지 헤러시 동안 순수하게 외부적 요소의 개입없이 1:1로 대결을 벌일만한 상황은 거의 없다고도 덧붙임. 모타리온과 자가타이가 대결할 때 대결하는 장소가 독성 대기로 가득찬 유독 환경이면 모타리온이 승기를 잡는 거고, 반대로 자가타이가 자기 속도를 최대한으로 낼 수 있는 탁 트인 환경이면 자가타이가 우위를 점하는 거. 마그누스가 마음대로 사이킥을 휘두를 수 있는 환경이면 가볍게 러스나 길리먼을 꺾겠지만 주변에 안티 사이커가 쫙 깔린 환경이면 그러지 못함.
커즈가 마크라지에서 세 프라이마크와 울트라마린 군단을 상대로 혼자 날뛰며 도시를 혼란으로 몰아넣을 수 있었던 것도 자기 주특기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임. 나중에 라이온에게 포로로 붙잡혔을 땐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진 거.
근대 프마는 프마끼리 알아본다며
돈이나 러스같은 프마나 곧장 감으로 알아채는 거지 곧바로 알아보진 못할 거임.
그럼 황제는 맘먹으면 각 프마들의 주특기로 프마들을 조질 수 있었을까?
황제쯤 되면 그냥 조질 수 있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