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반 III의 네 군단 (Soh, WE, EC, DG)의 전력에 대해 서술된 바는 이러함


선 오브 호루스: 호루스는 반역을 준비하면서 군단의 전력을 숨기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SoH의 전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음. 많았겠지 뭐



월드 이터:


월드 이터는 높은 전투 소모율과 그를 보충하는 높은 이식 성공률로 인해 전력이 유동적, 고로 정확한 수를 추산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추정치로 약 150,000의 군단병을 보유하고 있었으리라 봄.


군단의 3/4 정도가 이스트반 III로 향했으며 그들 중 1/3이 숙청 대상이었음. 숙청 대상은 일단 테라 출신들이 많았으나, 숙청되지 않은 테란들도 많고 도살자의 대못도 달고 앙그론에게 열렬히 충성하던 이들도 숙청 명단에 오른 걸 보면 (샤브란 달) 분명 숙청 대상을 추린 건 맞으나 어떤 기준이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고 함.


이후 생존한 충성파 군세를 면대면으로 맞서기 위해 행성 강하,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함



엠퍼러스 칠드런:


펄그림과 엠퍼러스 칠드런은 이미 마라비글리아와 레란 이식물, 기타 약물들의 영향으로 제정신이 아니었음. 숙청 대상으로 선택된 이들 중에는 테란, 충성파가 주요했지만 단순한 변덕이나 펄그림이 보기에 '완벽성의 시험'에서 탈락한 이들도 포함되었음


숙청 이전 전력은 대략 110,000 정도로, 이들 중 1/3이 숙청 대상으로 지정되어 반란 진압에 투입됨. 그 후 생존한 충성파 병력을 정리하는 일에 또 20,000 명의 반역자 마린들이 갈려나갔고, 결국 이스트반 III 이후 엠칠의 전력은 50,000 정도로 감소함.


이런 심각한 손실은 호루스를 극대노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로 엠칠은 이스트반 V의 1차전에서 일종의 총알받이 역할을 받게 됨. 손실을 매우기 위해 더 극단적인 생체실험들이 행해지기 시작했고, 이는 군단의 타락을 한층 더 가속시킴



데스 가드:


데스 가드는 특유의 회복력과 높은 이식 성공률을 가졌지만, 그 회복력을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극악의 전장들에만 주로 투입되었기에 소모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었음. 대략 숙청 이전 95,000의 스페이스 마린이 있었고, 그 중 1/3보다 약간 적은 수가 숙청 대상으로 분류되었음.


이들은 주로 제2, 5, 7 대중대의 인원들 (2 대중대의 사령관은 이그나시우스 그룰고르였다는 것이 의외, 7 대중대의 전투중대장은 나타니엘 가로)이었고, 주로 테란들과 바르바루스 출신이 아닌 이들 (크리소스 모르투르그라던지)로 구성되었으나 바르바루스 출신도 물론 있었음.


군단 내에서 테란 베테랑들은 차량 조종수로 복무하는 경우가 많았고, 보병전에 대한 선호가 큰 바르바란들은 주로 보병이나 터미네이터로 복무했음, 그 결과 숙청 이후 데스 가드의 기갑은 위험할 정도로 감소했고, 이는 보병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이는 결과로 이어짐.


아무튼 바이러스 폭격에서 살아남은 충성파 데스 가드는 (아이러니하게도) 모타리온한테 배운 데로 인내력과 자급자족의 정신으로 버텼고, 다른 충성파들로부터 고립되긴 했지만 자신들의 장기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상황 (개같은 환경과 광대한 참호 네트워크가 있었기에)속에서 훌륭할 정도로 잘 버텨냈고, 배신자들로부터 피의 대가를 받아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