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는 인류는 이끌어줄 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국을 만들고 스스로가 황제의 자리로 오른건데
일이 잘 풀리면 웹웨이 만들어서 카오스 위협 방지하고 제노들 다 쓸어버린다음에 배터리랑 웹웨이 지킴이 프마 2명 남기고 스마랑 프마 다 숙청하고
평범한 인간들에게 제국을 넘겨주려 했었잖아
사실 황제놀음에 지쳤던거 아님?? 인류는 주인이 필요하다며 감정도 없던 양반이 은퇴계획도 세우고 말이야
말카도르도 황제가 영원히 인류 영도해주길 바랬을정도잖어
황제는 초인에 의해 유지되는 제국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운영하는 제국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임
그래서 40k의 상황이 아이러니한 거지. 결국은 초인인 스마에 의해 지켜지고, 반신인 길리먼이 통치하고, 신인 황제가 모두를 영도하는 제국이 되어 버렸으니까
황제가 처음부터 자기가 인류 이끌어야지~하고 생각한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게 황제가 뒤에서 조금씩 돕기만 하고 가만히 지켜보던 인류는 인공지능 대반란 전까지는 웹웨이 세계로 옮겨간 엘다들 대신에 우주의 패권을 쥐어가고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황제 같은 초인 없이도 알아서 잘 돌아가고 있었지. 그게 인공지능 반란, 워프폭풍으로 일시에 전 우주의 인류가 개작살이 나버렸고 황제가 '이거 냅두면 ㄹㅇ 망할 듯;' 싶어서 당장은 좃된 인류를 재통합시키려면 자기가 나서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선 것이고
일단 우주를 인류 제국으로 통합한 다음 황제가 계산한 인류의 사이킥 각성 진화 시점 전까지 임페리얼 트루스 최대한 보급하고 종교를 없애서 카오스 신들에게 먹이 던지는 짓을 최소화해서 카오스 무력화하고 하는 큰 그림 끝나면 그 시점부터 황제는 인류는 다시 자신 같은 초월적 존재가 필요없을 거라고 여기고 은퇴 계획 짠거고. 여기서부턴 내 뇌피셜인데 황제 같은 초월적 존재가 계속 남아서 통치해주면 인류는 아무리 임페리얼 트루스가 보급되고 어쩌고 해도 결국 종교적 신앙관을 버리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그 점을 고려해서 황제가 더더욱 은퇴를 고려하지 않았나 싶기도 함
사실 그런 가능성은 작가들이 아무튼 성공했으면 카오스 근절했다고 못박은 이상 버렸을 거임.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않았을 뿐
난 궁금한게 황제는 처음에는 인류는 관리 받아야 된다면서 언제부턴가 인류 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하는걸 원했던건지 모르겠음
인류가 관리받아야 한다는 건 카오스를 근절할 때까지만이고, 카오스를 근절하고 강력한 존재로 진화하고 난 후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길 바란 거지.
문제는 분명히 투쟁의 시기 이전에만 해도 카오스가 존재해서 타락가능성 무궁무진한데 인류 관리안하고 왜 냅뒀나 그거지. 보면 엘다의 몰락 이후에 카오스의 위험성을 알고 나타났고 헤러시에서 카오스의 빠른개입은 예상하지 못했던걸봐선 카오스에 대해서 잘 몰랐거나 얕잡아본거 같기도 한데 ..
나도 그게 궁금함 인류가 초인에게 관리를 받아야 된다면서 왜 인류의 운명은 지들이 결정해야된다는건지. 그당시에는 카오스라는게 존재하는지도 모를 시절이지 않잖슴?
엘다의 몰락을 보고 인류의 미래을 예지한 거고, 그 미래를 위해선 잠시 초인에게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거지. 그리고 황제는 프마 숙청 도중 카오스 개입 예측했어. 마가놈을 예측 못한 거지. 애초에 인류 중 카오스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황제 아니면 누구임?
그건 맞지 황제랑 말카도르를 제외한 영속자들조차 카오스에 대해 무지하거나 오히려 수용하자는 모습을 보였으니. 그런데 아무튼 언제부터 인류의 운명은 인류 스스로가 개척해야된다는 사상을 가지게 된건지 그걸 모르겠단 말이야. 어릴적에 인류가 관리받아야 된다는 사상은 그냥 심심했던 한 생각이였는지 원
황제가 카오스에 대해서 무지했다는거 틀린말은 아니지 인류중에서 제일 잘 안다는 소리지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안다는 소리는 아니잖아?
? 인류뿐만 아니라 아마 전 우주 상에 있는 존재 중 가장 카오스를 잘 아는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 카오스는 물론이고 이전에도 카오스에 맞선 종족들도 알고 있고 심지어는 성공했으면 카오스를 근절할 수 있었던 사람인데 그럼 카오스를 어느 누구보다 잘 안다고 해도 과언 아님? 애초에 카오스와 거래할 수 있는 지성체가 얼마나 있다고 봄?
우리집 개새끼 기르는거랑 비슷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