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짧게 확보된 자유외출 시간,
아뎁타 소로리타스 소속의 배틀 시스터 알리샤는
그 자리에 있는 누구보다도 크나큰 영적시련에 봉착했다.
‘제국의 유일하신 신-황제폐하, 저의 신앙이 시험듬에 저를 당신의 충성된 여종으로 거듭날 기회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허나, 유혹은 너무나도 달콤했고 치명적이었다.
그녀는 자기 이름의 유래가 되신 성 알리시아 도미니카를 떠올리며
그처럼 굳건히 마음먹자 다짐하건만,
어느새 유혹은 그저 정신 뿐만이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끼쳐간다.
‘황제시여, 성자와 성녀님들이시여, 저를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황제시여....’
기도문은 점차 구원을 바라는 절박한 외침이 되어갔지만,
어느새 그녀의 마음 속에선 한마디의 문구만이 차오른다.
[받아들여라]
알리샤는 곧 자신의 다른 부분들이 신앙심을 설득함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허나 이 고행만 이겨낼 수 있다면,
알리샤는 더더욱 충성된 여종이 될 수......
“제국 스페셜 한정케이크! 곧 물량 소진됩니다!!”
결국 그 날, 슬라네쉬의 승리로
알리샤는 몸무게가 3kg 늘어났음에 처참히 울부짖었다.
스페셜 한정 케이크면 황제 폐하의 브로마이트를 신성히 축성받은 황제교 공인으로 나누어준다는데 못 참지 ㄹㅇ
ㄹㅇ 인질이 너무 쌧다 ㅋㅋㅋㅋㅋㅋ
펄그림 싱글벙글
'받아들여라. 순결한 여인아. 이 달콤한 유혹을!'
ㅗㅜㅑ - dc App
개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kg 증가라니 설마 케이크 한판을 혼자 ㅋㅋㅋㅋㅋㅋ - 내 최애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