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마린은 사실상 길리먼을 중심으로 구심점이 잡혀있음

울트라마 500성계와 홀리 테라 같은 알짜배기 땅은 길리먼을 중심으로 임페리얼 상투스에 박혀있음

그러니 구마린들이 스토리적으로 이런 갈등을 겪으려면 결국 상투스에서는 꿈도 꾸기 힘들고 EOT 같은 기존 제국 세력이 접근하기 힘들면서 동시에 기존 마린들을 휘어잡을만한 인물이 필요함

새로운 프라이마크와 고립된 장소가 필요하다는 뜻

장소 자체는 사실 이미 있긴 함

광활하고 반쯤 박살난 임페리얼 니힐루스 지역

그러면 프라이마크는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니 실종 프마를 하나 데려와야 되는데 여기서 프마 성격을 생각해봐야 됨

되도록이면 길리먼과 마찰을 일으킬만 하면서 동시에 보수적이고 꼰대 기질 강한 애로

아마도 대부분은 로갈 돈을 생각할텐데 일리가 있긴 하지만 제 1 후보는 아니라 생각함

돈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FM 강요하는 꼰대도 맞고 길리먼과 코덱스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긴 했지만 결국 코덱스를 받아들였음

게다가 돈이 돌아와서 헤러시 Mk2를 벌인다고 해도 결국 기반은 자기 유전-군단일텐데 임피는 진시드가 결함이 있어서 장기 몇개가 제대로 작동 안하다 보니 임피 후계 군단은 그리 많지 않음

난 오히려 라이언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소통 능력 부재+실종되기 전에 커다란 감정 기복을 가지고 잠적=일어나서 제국 꼬라지보고 미쳐날뛸 가능성 업

라이온이 황제에게 절대 충성하는건 맞지만 길리먼이 지금은 제국 섭정으로 모든 것을 황제 대신하고 있으니 길리먼의 계획에는 반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음

반란을 일으키고 '파파스머프 새끼가 저지르는 짓은 황제의 뜻이 아니다!'라고 하는거지

게다가 다크엔젤은 폴른 잡겠다고 파운딩을 하면서 언포기븐이라는 시스템으로 묶어두는데 성공했고 진시드도 안정적이라 그 기반 유전-군단이 을트라마린 다음으로 튼실한 편임

울트라만린이 후계 챕터 1위라면 2위가 닼엔으로 기억함

라이온에게는 소통 능력 부재로 인한 길리먼과의 갈등+황제를 향한 삐뚫어진 충성심+복귀했을 때 튼실한 기반이 있으니 돈보다 오히려 상황이 좋음

언포기븐 들고 해러시 한번 일으켜서 임페리얼 니힐루스에 레니게이드 세력 하나 꾸려서 나가는게 그나마 현실적임

물론 순전히 뇌피셜과 가정으로 범벅된 시나리오니 누가 이런 내용의 팬픽 좀

구마린 신마린 사이의 갈등이 생긴다면 그나마 이런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라이언이 미쳤다고 헤러시 한번 더 터뜨리고 임페리얼 니힐루스라는 사실상 자살행위를 벌일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