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타우가 개개의 화력보다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중시한 장비들을 주로 사용했다면, 제국과의 조우 이후에 만들어진 신형 장비일수록 점점 다른 걸 포기하는 대신 화력이 극대화되고 거대화되는 양상을 보임.


은밀기동을 위해 만들어진 스텔스 배틀슈트인 고스트킬조차 표준형 배틀슈트인 크라이시스를 훨씬 능가하는 덩치를 자랑하고, 발리스틱 슈트라고 불리는, 통상적인 배틀슈트의 범주를 넘어선 스톰서지나 타우나르쯤 되면 아예 타우 배틀슈트의 기본탑재 기능인 제트팩조차 포기해버리고 화력과 장갑에 치중한다.

개인장비에서도 새로 도입된 브리처 팀을 보면 타우가 중시하던 사거리를 포기한 대신 근접에서의 화력을 늘렸고...인류제국에게 대응하는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군사체계가 적인 인류제국을 닮아가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