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 지성체들의 사념이 워프 공간에서 현실화 된 존재잖아?

그런데 문제는 은하 내부와 달리 은하 간 공간은 지성체가 거주할 수 없잖아? 타이라니드 같은 케이스가 존재하기는 하는데, 개네들도 은하 간 이동을 하는 와중인데다가 은하 간 거리를 생각하면 은하계 내부와 달리 말 그대로 드넓은 사막에 모래 한줌에 지나지 않지.


그렇다면 카오스도 마찬가지로 은하 간 공간에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는 소리가 되는데... 묘하게 은하계를 차지한 인류에게 집중하는데다가 아엘다리의 몰락으로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인 슬라네쉬가 탄생했다는 점을 미루어보자면 카오스도 사실 상 우주적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존재가 아닐까?


아무리 워프에 시간과 공간이 의미가 없다지만 비유하자면 오아시스(은하계)와 드넓은 사막(은하 간 공간)에 식물이(카오스) 오아시스(은하계)에서 자랄 수밖에 없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음.


물론 사막에 선인장도 있고, 사막을 건너는 낙타에 곤충과 기타 동물들이 살아가기는 하지만 그 빈도가 극히 낮아서 의미가 없는 수준?


따라서 우리 은하에는 카오스 4대 신이 워프에 군림하고 있지만. 머나먼 다른 은하군에는 카오스와 비슷한 또다른 존재가 군림하고 있지 않을까 싶음. 은하 간의 광대한 거리와 그로 인한 지성체의 부재로 인해서.


근본적이고 현실적으로 세계관 스케일은 은하계 이상으로 넓힐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여튼 갑자기 생각난 뇌피셜이었음. 워햄 설덕도 아니기에 너그러히 받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