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볼크마 

어느날 갑자기 나의 정체성을 깨달았다 









그렇다

나는 블러드 레이븐, 돚거의 챕터의 스페이스 마린이였던 것이였따 


돚거질이나 하러 가야지 







헤러시 이후의 40k 세계마냥 

이쪽 세계도 반-제국의 반동분자들이 들끓고 있다 






반군들의 영토를 점거해 잔뜩 루티드했던 장비나 몰래 착용해야지







인퀴지터: 치프 볼크마! 그거 귀쟁이와 옆집 드워프의 잃어버렸던 장비 아니오? 

            그것을 왜 자네의 부대원들이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건 이단적인...









무슨 소리! 이 화려한 붉은 도색에 아름답게 새겨진 황제의 문양이 보이질 않는 것이오?

비슷하게 생겼을진 몰라도, 이는 확실한 우리 챕터의 장비가 맞소! 







제국의 다양한 워기어들을 차지하기 위해선 제국내의 많은 불화와 다툼이 필요하다 

전사자들의 시체중에 몇몇 소지품들이 사라져도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겠지 






프라이마크 길리먼이시여... 그 검 좋아보이는군요? 






블러드 레이븐에선 아군의 장비를 몰래 훔쳐도 들키지만 않는다면 용서해준다 

눈치 못챈놈의 잘못 





이런, 큰일이다! 

횡령했던 물품들로 가득한 정착지가 반군에게 공격받는다는 소식이다!






뭐시여??? 왜 제국 정착지에 카오스, 그린스킨, 하이엘프의 장비들이 있는 것이지?

이런 불경한!!! 모두 태워버려라! 







테크 마린이여, 나도 같은 생각이라네. 

거 참 안타깝군  

살아만 있다면 훌륭한 챕터의 노동력들이 되었을텐데...


모든 것을 봐버린 이상 살려둘 수가 없겠군







생존자는 남기지말고 모두 벗긴 후 묻어버려라 






쓸만한 장비로군 

스카웃들에게 주면 좋아하겠어 






먹을 수만 있다면 오크라도 구워 먹어야지 

당연한 상식 아닌가? 








치프 볼크마

예상대로 세금을 올리자 폭정을 멈추라며 폭동이 일어났다 하는군요 






서전트 사이러스 잘했네 

자네의 공작으로 인해 불손분자들에게서 많은 자금을 조달 할 수 있겠군


신성한 홀리 테라에서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거늘...쯧!





데드 월드에서 재건을 꿈꾸는 저 멍청한 녀석들도

우리 스카웃들에게 많은 경험과 자신에게 맞는 노획물들을 제공해줄걸세 


자신들이 사육당하고 있다는건 꿈에도 모르고 있겠지! 






이렇게도 많은 노획품이라니! 

껄껄, 황제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 하는구나






선동하여라! 보다 많은 전장을 위해!

음모를 계획하라! 이 세상의 모든 워기어를 차지하기 위해!






그 누구도 우리의 돚거질을 막을 순 없다 

황제의 이름으로 블러드 레이븐이 모든 유물을 돚거하는 그 날 까지


지식은 힘이니, 몸 바쳐 수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