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더릭=아카온


엄마는 디더릭을 낳다가 사망함


남편은 산파에게 '갖다 버리쇼.내가 바다에 내던지기 전에'


산파는 지그마 신전 문 앞에 디더릭을 두고감


디더릭의 울음소리에 늑대들이 몰려오지만


신전 사제 히에로니무스 다고버트가 늑대들을 막으면서 디더릭은 살아남음


그리고 8년이 지남




그리고 우리 디더릭은 죽어가고 있었음


디더릭을 거의 아들로 여기던 다고버트는 절망했음


주변 병원에서 디더릭이 걸린 병은 처음본다며 아예 가는 길에 고통이라도 덜어주라며 그렇고그런 약재까지 챙겨준 상태였음


다고버트는 슬퍼하면서 죽어가는 디더릭 옆에 붙으며 간호함


다고버트는 디더릭에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전에 카스트너라는 신전 기사가 어떤 고서를 찾는다고 했고,다고버트는 신전 금고에서 디더릭에게 그 고서를 찾아달라고 말했음


하지만 금고 안에는 여러 위험한 내용의 책들이 잔뜩 있었고


다고버트는 그런곳에 밀어넣은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디더릭에게 말함


디더릭은 '전 어떤 책을 읽었어요.거기엔 이상한 문양만 잔뜩 있었어요.지그마께선 그 책을 읽은 저에게 화가 나신걸까요?'라며 눈물을 흘림


다고버트는 '아니란다.신-왕께선 어느때보다도 널 자랑스러워하신단다.넌 오랜 책에 있는 먼지나 여러 유해물질을 마셨던게 분명하단다'라며 디더릭을 위로함


그리곤 신-왕의 벌을 받아야할건 자신이라고 말함


디더릭은 몇 분동안 기침을 하며 간신히 말을 꺼냄


'사제님?'


'얘야?'


'사제님을 용서할게요'


다고버트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함


'신-왕께서 널 기다린단다' ' 다고버트가 말했다.


'저기에 무언가가 있어요' 디더릭이 신음했다.


'어둠속에 무언가가'


'그분(지그마)이시란다' 다고버트가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렴.그 분께 가려무나'


소년의 얼굴은 갑자기 공포와 역겨움으로 일그러졌다.


'신-왕이 아니에요....'


그리고 디더릭은 사망함



근데 그 다음장에서 '그 새끼'가 디더릭의 영혼을 다시 돌려보냄


'그 새끼'가 누구냐고?


누구긴 누구야


벨라코르


이 씹쌔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