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nfiction.net/s/12504764/1/Two-Worlds


 솔직히 전혀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지도 못했던 크로스오버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읽기 시작했던 소설인데. 걱정했던 바와는 달리, 워해머의 요소와 '너의 이름은'의 등장인물들을 잘 버무려낸 수작이었음.
 

잠깐만 해당 소설에 대해 설명하자면...


타치바나 타키는 하이브 행성의 상류층, 강력한 제조 대기업 가문의 후계자로, 미야미즈 미츠하는 같은 행성에 배치된 민병대 소속의 설교자로 등장. 어느 날 둘은 서로의 몸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서로 간의 흔적을 남기면서 이야기가 전개됨. 

그리고 마을의 축제는 워해머 세계관의 축일로, 운석은 (오크로 가득 찬) 스페이스 헐크로, 그리고 신사는 황제교로 대체되는 등 서로 다른 세계의 요소를 잘 섞었습니다. 블갤 여러분도 한번쯤 시간되실 때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함. 

상상도 못해본 크로스오버인데다, 필력도 나름 준수한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