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은 슬라네쉬에게 굴복한 게 아니라, 4대신들이 바일을 위해 마련한 괴물 창조자의 자리에 앉은 거임. 4대신 모두가 상의해서 현실 우주에 전쟁을 더 길게 지속시킬만한 자리를 하나 마련해서 가장 어울리는 놈한테 준 거. 그리고 소설 배경은 길리먼의 죽음으로부터 20년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임. 나르보 퀸이 테살라(길리먼이 일기토에서 패배한 곳)로부터 20년이 지났다고 함. 아바돈이 블랙 리전을 결성한 게 비교적 최근이라는 묘사를 보면 파비우스 3부작이 전부 현 시점에서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사건들을 내용으로 다루고 있는 거임.
그래서 3부작으로부터 시간이 한참 지난, 가장 최근 시간대를 다루는 싸이킥 각성 : 거미 전쟁의 바일은 여전히 4대신의 마크가 없음. 운명에 휘둘리긴 해도 특정 신에게 종속되는 입장은 아직 아니란 거임. 4대신이 원하는 건 그냥 바일이 마음대로 우주를 누비고 다니면서 온갖 사고를 치고 흉물들을 만들어서 우주에 뿌리고 다니는 거임. 그것만 해도 충분히 카오스 신들이 원하는 뜻대로 행동하는 거.
그게 그거아님. 결국 노예계약서에 싸인한거니까.
슬라네쉬 마크 달고 쾌락에 미쳐서 사는 건 아니란 거지
어찌보면 바일이 원하는거랑 카오스신들이 원하는게 겹친거니 바일 입장에선 자기가 이용하는걸지도. 우리는 그러기 어렵다는걸 알지만
루시우스처럼 정신머리까지 홍콩가지 않았을 뿐이지
어쩐지 싸각 바일 신모델 나오면서 디자이너가 바일은 엠칠이 아니라고 선 그었던 게 걸렸는데 그럼 그렇지 여전히 어느 한 쪽에 속하지는 않는 언디바이디드였구만 - dc App
그런데 파비우스 바일 삼부작이 그렇게 오래 전 시점이었다니 뜻밖이다;; - dc App
근데, 카스타미르 텔마르가 죽은 건 M34라고 하고, 짭그림 만든건 M41이라고 해서 순서가 뒤죽박죽인듯...
https://wh40k.lexicanum.com/wiki/The_Shattering
이게
파비우스 바일 1권 막바지에 있던 전투.
그래도 아직 본인은 자유로운 몸이란거네 다행이노
그럼 신인류는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건가?
호옹이
헐 ㅋㅋ 그렇게 오래전이었어?
딱히 관심 없어서 걍 떠드는 얘기들만 주워들었는데 의외네
그럼 트라진이 길리먼 뒤지던 시점에도 깨있었단소리네 - dc App
카디아 무너질때 트라진이 푼 수집품 보면 헤러시 당시의 울트라마린 부대도 있었는데, 아마 인류 대성전이나 헤러시중에도 열심히 수집품 모으고 다닌듯.
애초에 바일에게 준 엠칠 진시드 자체가 펄그림 오기 전 엠칠 진시드 수송하던 수송선 돚거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