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적 측면이 아니라
소설적 장치 측면에서 바라볼 때


사실상 독자들이 황제의 내면을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바일이 보여주는 내면적 갈등이나 추구하는 이상이
황제가 가지고 있던 사상과 생각과 가장 유사하지
않았을까 생각함.

황제의 생각이나 내면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에는
설정이나 스토리상 제한이 있으니 바일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고

바일이 겪는 비극과 고뇌를 황제도 겪었을 거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암시해주는 것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