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마린 합류 후 거의 1세기 동안 프마린은 유전병이 없었고, 단테는 챕터 내부 반발이나 알력에도 불구하고 이걸 꽤 기껍게 생각하고 있었음.


2. 헤러시 때 생귀와 싸우기도 했었던 키퍼 오브 시크릿 Kyriss가 전함을 미끼로 함정을 준비해서 단테, 메피스톤, 프마린을 낚은 뒤 단테랑 메피스톤을 살살 꼬심. 단테보고 넌 대단한 스마지만 생귀 짭에 불과함 ㅋㅋ 식으로. 


3. 결국 Kyriss는 리미터 해제한 메피스톤에게 사출됨.. 문제는 너무 힘을 많이 써서, 그 동안 남 몰래 억누르고 있던 메피스톤의 사이킥이 폭주함. 단테가 사이킥 후드를 끊어 버리면서 폭주를 멈추는데...


4. 같이 있던 프마린들이 반 블랙 레이지 상태에 들어감. 반쯤 뒤진 메피스톤, 폭주하는 프마린들을 보며 단테는 멘붕함. 


6. 챕터 내부 회의에서 메피스톤이 이 일의 원인이라고 보고 광역 블랙 레이지를 퍼트리기 전에 죽여야 한다 vs 그래도 잘 모르니 살려두자로 논쟁이 오감. 사실 챕터 내부에서도 메피스톤은 뭔가 존나 무섭고 기괴한 존재로 찍혀 있었는데 이런 일까지 터지니...


5. 그러던 중 카울에몽이 보낸 Qvo-87란 서비터... 인데 뭔가 존나 인간적인 서비터가 루비콘 시술법을 들고 챕터에 도착함. 단테는 스웜로드에게 당했던 상처를 떠올리며(치유가 안 되고 있었음) 자신이 루비콘을 받겠다고 선언함


6. 당연히 챕터 회의는 난리남. 찬성보단 반대가 많았으나 단테 본인의 의지가 그렇다는데... 라는 순간 라셀루스(메피스톤 친구)가 메피스톤에게 수술하자고 제안함. 어차피 죽으면 죽는 거고, 프마린으로 강화된 신체가 폭주를 막아줄지 모른다는 논리였음.


7. 루비톤에 들어가는 메피스톤. 시술하는 놈들은 모르고 있었지만, 메피스톤은 수술 중 사망함. 


8. 죽은 메피스톤의 영혼은 워프? 꿈? 속에서 자기 과거를 봄. 마린이 되기 전, 마린이 된 후, 메피스톤(그 전 이름은 칼리스타리우스)으로 각성하는 순간까지... 


9. 하늘을 보니 생귀노르와 똑 닮은 황금 천사와 형체를 보기 어려운 검은 천사가 서로 싸우고 있었음. 메피스톤이 보기엔 검은 천사가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였음.


10. 뭐시여 이게 하는 순간 피를 뒤집어쓴 천사가 다가와서 살갑게 말을 검. 메피스톤은 워프를 존나 경계하는 입장이라 붉은 천사의 대화를 무시하고 이딴 거짓부렁은 됐으니 이제 현실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함.


11. 하지만 이어지는 피 천사의 말에 메피스톤이 멈추는데, 그의 말로 황금빛 천사는 블러드엔젤의 선한 면- 헌신, 충절, 희생, 창조등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말함.. 


12. 이어서 붉은 천사가 물어봄. 저게 누군 지 알겠느냐? 메피스톤은 생귀노르라고 대답함. 붉은 천사는 그가 인간에 불과했으나, 블러드 엔젤의 고결함을 상징하는 아바타가 되어 저런 존재가 되었다고 덧붙임.


13. 붉은 천사 왈, 검은 천사는 블러드엔젤의 광기, 악함을 상징함. 그 말을 들은 메피스톤은 검은 천사를 보며 저게 자기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함. 동시에 메피스톤으로 각성하는 과정(건물에 깔려서 죽기 직전에서 살아돌아온 거)를 떠올리며 그 때 죽었어야한다고 후회함.


14. 붉은 천사는 저게 너와 연결되어 있지만 너 자신은 아니라며 메피스톤을 응원해줌. 이런 워프 존재는 처음이라 메피스톤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음.


15. 붉은 천사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함. 1. 이대로 부활해서 검은 천사의 아바타가 될 것. 그럼 챕터에서는 더더욱 배척 당하고, 언젠가 검은 천사에게 집어먹힐 테지만 다시 살아날 수 있음. 다시 살아나? 넌 이미 죽었음. 몰랐음? 2. 그러니 여기서 그냥 잠드는 것.


16. 메피스톤은 단테와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운 의무를 짊어진 삶에 지쳐 있었으므로 두번째를 선택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음. 붉은 천사는 어떤 영상을 보여줌.


17. 블엔들이 민간인을 말 그대로 잡아먹고(...) 민간인들이 도망다니며 블엔이 피의 축제를 벌이는 모습. 붉은 천사는 여기서 네가 죽으면 검은 천사가 죽은 네 몸을 빌려 현실로 나가 생귀니우스의 혈족을 전부 광기로 물들일 거라고함. 그러나 너에겐 생귀니우스처럼 선택의 기회가 있다고함. 


18. 모든 환영을 다 믿지는 않기에 메피스톤은 마지막까지 갈등함. 어차피 살아나도 챕터의 인물들은 자신을 두려워하며, 자신 또한 너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고, 너무 고통스럽다고 생각함. 하지만 자신보단 여전히 챕터가 중요한 메피스톤은 부활을 선택함. 그리고 붉은 천사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데, 누구나 예상했듯 생귀니우스였음. 후에 이 이야기를 단테도, 메피스톤도 반신반의하긴 하지만.


19. 루비콘 시술이 끝난 수술실은 난장판이었음. Qvo-87 는 분명 성공했는데 왜 심장이 안 뛰지 시발;;;라는 말만 하고 누구는 하지 말자고 했자너 ㅅㅂ 어떻게하냐 라는 식으로 싸우는 중. 


20. 그러던 중 갑자기 어마어마한 빛의 폭풍과 함께 메피스톤이 깨어남. 충격파에 사상자가 나오고, 단테는 메피스톤인 듯하면서 아닌 것 같은 프마린 메피스톤을 보며 이질감을 느끼고, 메피스톤도 과거의 메피스톤과 다른 존재라고 못 밖음. 하지만 단테와의 문답에서 챕터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고, 단테와 챕터 지휘부가 그것을 믿으면서 프마린 각성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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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 프마린도 블랙 레이지 걸림

2. 죽었다 살아난 메피스톤은 블엔의 사악한 면을 대표하는 검은 천사의 아바타가 되는 짐을 짊어지고 과거 메피스톤과는 다른 존재가 됨.

3. 아무튼 존나 짱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