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땅 시네마틱은 욕 존나처먹고
바로 전 격아 시네마틱은 호평받던데
난 잘 모르겠음
솔직히 뜬금없이 막나가는 건 격아 시네마틱부터 쭉 그랬음...
그전까지 팀맺고 불군에 맞서던 애들이 격아 트레일러부터 뜬금없이 싸워대서 갑자기 이게 뭔가 싶었고
실바나스가 어울리지도 않게 포 더 호드 ㅇㅈㄹ하는 장면에서 ㅈ같음이 절정을 찍었는데 호평일색이라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난다
그 전 확팩 군단 시네마틱에서 바리안이 양진영간의 증오를 접어두고 포 아제로스 이러는 건 되게 뽕찼는데
실바나스는 딱히 바리안처럼 내적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도 아니었던지라 진짜 뜬금없었음;;
그 장면에 뽕찼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더 어이없었고 ㅋㅋㅋ
여튼 격아 시네마틱이든 어둠땅 시네마틱이든 깜빡이도 안 켜고 막장스럽게 흘러가는 건 거기서 거기라
갠적으론 유리천장 깨지는 묘사 멋있었던 어둠땅 시네마틱이 차라리 나았다...
모든죄를 짊어지고 시체들의 왕의 자리에 오른 볼바르를 자캐딸 500× 들어간 실바가 정말 개처바르는 시점부터 어둠땅은 그런것 안보였지않았을까.
캐릭터성 파괴는 격아때도 마찬가지였던지라 별느낌없음
볼바르는 가만히있다가 괜히 뜬금없이 시비털려서 처맞았잖음. 그것도 실바 띄워주기용으로.
리치왕 볼바르 떡밥만 존나 깔더니 시네마틱 하나로 다 날려먹음
실바나스가 리치왕 쳐바르는거 보고 역겨워서 싫어요 줌
참고로 혈죽 메인이였음
또 정체불명의 이상한 놈한테 힘 빌려서 이긴 거니까 딱히 이상할 건 없다고 봄. 와우 스토리 이상해진 게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하나 빼먹었네. 어둠땅 오기 전까지는 그 정체불명의 앰병할놈이 누군지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알길이 없었음 해봤자 헬리아가 가장 눈에 띄었는데 헬리아는 렌턴만 줬고...
격아 시네마틱은 나쁜게 아니었음. 어찌됐는진 모르지만 격아는 원점으로의 회귀였고 멘트처럼 의미없는 싸움에서 사기가 애매했던 상황이었고 가장 애매한 입지의 실바나스가 남들이 꺼릴만한 형상으로 변해가면서 포 더 호드를 외친건 나쁜연출은 아니었음. 근데 내용물을 보니 쓰레기였지...
어찌됐건 난 워크2부터 봐왔고 판다렌도 참았고 드군도 참았고 군단은 거의 모든걸 밀어넣은게 티나서 재밌게 했어. 그런데 제작진은 자신들의 사상을 위해 이전 제작자의 유물이자 유저의 보물들을 박살내는데 혈안이 된게 너무 티나서 역겨웠음
아무튼 그래서 영상미도 못느꼈음. 게임계라 그런거지 지들이 그렇게 잘났고 그렇게 종합예술이라면 다 비겨해보지 하고 생각했더니 영화가 더 멋진게 많음
판다렌까지는 할만했다. 드군은 ㅈ같았다. 격아는 못하겠고 어둠땅은 한숨만 나온다
군단때 유물무기 드는거 하나 보고 겨우 버티다 격아 트롤 새끼들하고 둥기둥기 하는거 질리고 스토리 자체도 흥미 떨어져서 접었는데 어둠땅 트레일러에서 볼바르랑 싸우는 장면 대충 처넘기는거 보고 손절함
실바나스야 지한테 유리할 수 있으면 오우거 대가리라고 욕하던 가로쉬한테도 난 호드 섬긴다고 입 털던 애니까 사령관 입장에서 호드를 위하여 한 번 외치는 게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했어서 딱히 불편하진 않았음
대신에 정말 호드 충성파였던 사울팽이 다 죽어가다가 선봉 나서는 거 하나는 좋았는데 격아 내내 여기저기 끌려다니다 훽 죽어버리니까 정 떨어지더라
ㄹㅇ 사울팽은 유저와 과거 제작자들의 유산같은 큰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설득력더 없는 좆같은 전개에 쓰이고 버려진게 말도 인된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