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몬 드넛 관련해서 검색 좀 해보니 포지월드 룰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오해?가 너무 많다...
포지월드 룰이라는게 워낙 마이너해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는데 하나만 확실히 하자면
포지월드 룰은 8년 전인 6판 시절부터 이미 GW에서 내놓은 룰과 동일한 취급을 받는다고 FW 책자 서문부터 소개하기 시작했음
내가 2012년에 다크벤전스 구입한 직후부터 FW에서 레진 타르타로스 터미네이터를 데스윙으로 쓰려고 구입한 호갱이라 생생하게 기억하지
당시 플라이어 없어서 네크론 나이트사이드 강점기에 견딜 수가 없던 내가 모르티스 컨템터(레진) 쓰려고 IA 에어로나티카 샀는데
"이 책에 수록된 룰은 GW에서 발간한 책에 있는 룰과 마찬가지로 공식입니다."라고 서문에 적혀있었음
혹자는 꺼무위키에 나온 문구 근거로 해서 "그거 상대방 동의 없으면 못 쓰니까 다르지 않음?"이라 물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FW 룰 뿐만이 아니라 GW 룰 까지 다 포함해서 해당되는 사항이라 좀.... ㅋㅋ....
(대표적인게 GW 룰만 써서 만드는 토너용 빡겜리스트 친선겜에 꺼내는거 보고 겜 거부하는 경우)
결론
1) 포지월드 룰은 레전드와 달리 야생 아니다. 일종의 확장팩 개념.
2) 그나마 룰 작성 주체가 달라서 좀 겉도는 느낌은 있었지만 9판부터는 아예 GW 룰팀이 포지월드 룰까지 작성해서 그 간극은 더 줄어들 것.
ㅇㅎ... 배워감...
내 생각인데 이게 꺼라위키 작성자 중에는 FW 룰 실제로 접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싶음...
근데 글은 이렇게 썼지만 FW룰 쓰는건 추천 안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진은 넘모 빡센 것이야...
아 일종의 외전격 느낌이 아니라 확장팩이고 엄연히 공식이구나 나도 꺼무만 보고 당사자 허락 구해야 하는 줄
당사자 허락 구해야하는건 맞긴 해. 근데 이건 GW룰도 해당되는거라 FW에만 해당된다고 말하기는 좀 애매함.
얼굴 마주하고 오프라인으로 하는 겜이다 보니 온라인처럼 룰 안에서 노는 게 아니고 룰도 타협의 대상이네. 캬 이 맛에 미니어쳐 모델 굴리는 듯
취급이 좀 다르긴 하지. 포월은 상대 동의 받아야 하는게 상식이지만, 일반 지땁 정규 라인 제품에서 정식 코덱스에 포인트 룰 다 박혀있는 애를 상대 동의에 따라서 못쓴다?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그런식으로 골라 빼는 사람 있음 백퍼 빌런취급당함
너가 말한 골라 빼는 사람이 납득 안 가는 이유로 빼라 한다면 당연히 빌런 취급 당하겠지. 그렇지만 코덱스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개승덕 로스터를 짜거나 상대방 아미에 맞춰 카운터 로스터를 노골적으로 짜오면 얼마든지 겜거부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지금까지 수많은 선례를 보면 이런 경우 거부한 사람이 옹호받으면 옹호받았지 빌런취급 받지는 않았다.
그리고 난 어디까지나 이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GW룰도 합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 쓴거니까 이 부분을 제대로 감안해서 의견을 말해줬으면 좋겠는걸? 까놓고 말해 이거 부정하는 사람은 카운터 로스터도 옹호하고 뉴비 접대겜에도 토너 로스터 들고 와도 문제 없다고 보는거라 봐도 되는데 설마 너가 그런 부류의 사람은 아닐거 아냐? 그치?
내 주장을 요약하자면 처음 게임신청의 청약을 할 때에 그 청약의 내용에 포인트와 아미의 내용이 포함되어있는데 상대방의 청약에 대한 승낙에는 이에 대한 합의가 전제될 수밖에 없다는거야. 그리고 룰이라는 것에는 유닛 룰 뿐만 아니라 서플먼트에 들어있는 지형 관련 룰도 포함된다고 봐야하고 이런 룰들은 미겜판의 관습상 암묵적으로 게임신청의 청약에 포함되지 않는 내용이라서 따로 언급하여 합의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런 점에서 FW룰과 별반 다를게 없지.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GW룰이나 FW룰이나 모두 합의를 기본 골자로 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