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bcdiyk/theory_effort_post_norse_hindu_mythology_the/
옛날에 한 번 소개가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레딧에 어떤 아저씨가 북유럽 신화랑 엮어서
러스가 어떻게 돌아올지에 대해서 이야기한 게 있음.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러스는 오딘과 비슷한 모습으로 복귀를 할 거란 게 이 사람의 논리임.
자가타이 얘기도 있는데 일단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고 레딧에 이 사람이 러스에 대해 쓴 추측이 뭐에 기반을 하고 있는지 번역해봄
내가 번역하면서 끼워 넣은 사견은 괄호 처리했고 나머지 부분은 이 사람이 실어 놓은 거임 ㅇㅇ
추가로 너무 길어서 읽기 귀찮은 이들일 위해서 두 줄 요약 밑에 실어 놨음. 그거만 읽어도 무방함.
처음은 러스의 생명의 나무를 찾기 위한 고행에서부터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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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를 찾기 위한 러스의 고행
일단 이 사람이 지적한 것과 같이 스울과 북유럽 신화 사이의 연관은 사실 그렇게 새로운 건 아니지만 울프스베인 같은 최근의
이야기 전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러스는 토르-마침 러스가 쓰던 무기인 mjalnar의 이름은 토르의 망치인 묠니르와 상당히 유사-처럼
자신만만하고 무모한 성격에서 좀 더 신중하고 사색적인 오딘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고, 오딘의 창인 궁니르와 비슷한 황금색 창을 가지고 있게 됨.
(호루스 죽이러 갈 때 들고 간 황제가 만든 디오니시안 창)
그리고 스울 옴니버스를 통해서 러스가 생명의 나무를 찾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오딘의 신화에서 목 메단 왕이라고도 불리는
오딘은 금지된 지식을 얻기 위한 대가로 이그드라실에 죽을 때까지 목을 매달게 되기도 함. (물론 죽고 나서 며칠 뒤에 룬 문자 이해하면서 다시 살아남.)
만약 지땁이 이런 플롯과 유사하게 스토리를 전개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러스 또한 오딘처럼
생명의 나무와 관련해서 똑같은 일을 할 거라고 추측할 수 있음.
러스가 도대체 어떤 지식을 위해서 그런 짓을 하는가에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당초 러스가 생명의 나무를 찾는
이유는 황제를 살리기 위함이었음. 따라서 황제를 살리는 지식을 얻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갈듯. 그리고 그의 운명이 마그누스와
얼마나 많이 엮여 있는가를 고려하면, 마그누스가 자식들을 위해서 고질병을 없애고자 젠취와 눈 하나를 대가로 거래를 한 것처럼,
러스도 황제를 살리기 위한 정보를 얻고자 젠취와 거래를 한다는 시나리오도 상상할 수 있음. 그 대가는 마그누스처럼 눈 한 쪽이 될 것임.
오딘의 까마귀들. Huginn과 Muninn
죽음과 전쟁의 신인 것과 별개로 오딘은 또한 까마귀의 신이라는 이명도 갖고 있음. 그는 두 마리의 까마귀를 데리고 있음. Huginn과 Muninn이 그것들임.
그 까마귀들은 스파이나 정찰병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고 더불어서 오딘의 친구이기도 함. 그들은 적의 움직임에 대해 오딘에게 얘기해주기도 하고,
영적으로 오딘을 이끌어주기도 함. 까마귀는 40k에서 젠취와 엮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제국의 아퀼라와 연관된다고 생각함.
만약 지땁이 러스를 정말로 오딘처럼 만들어서 복귀를 시킨다고 한다면, 이미 오딘의 두 마리의 늑대인 프레키와 게리를 러스가
데리고 있는 것처럼 러스에게 추가로 두 마리의 까마귀를 부여할 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그 까마귀 누가 될까?
짤에서 보는 것처럼 러스가 항상 끼고 다니던 게리와 프레키 위에 까마귀 두 마리가 있음.
1. 코락스
오딘을 섬기는 까마귀들의 정찰/스파이 역할에 집중을 할 필요가 있음. 까마귀의 그런 능력에 대한 묘사는 코락스와 딱 들어맞음.
짧은 단편인 과거의 그림자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코락스 역시 그 자신의 의지로 워프 안에 있음. 따라서 정말 신화를 차용할 생각이라면
코락스와 러스를 동시에 등장시키기 위해서 지땁이 늑대와 까마귀 라는 형식의 번들을 만들 거라고 생각함.
게다가 정확히 어디에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서 러스는 코락스에 상당한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와 스파링을 하는 것도 나름 좋아했다고 했음.
또한 코락스는 슬투닼에서 묘사된 것처럼 끔찍한 실패로 돌아간 러스의 호루스 처형 시도 이후 야란트에서 러스를 구한 프마이기도 함.
따라서 이 둘을 엮는 것이 뜬금없는 시도는 아니며 분명히 둘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있음.
2. 야누스
오딘이 데리고 다니는 까마귀들의 또 다른 역할은 영적인 친구 혹은 인도자임. 우리가 알고 있는 이들 중에서 까마귀와 관련이 있으면서
이런 역할에 딱 걸맞는 이가 누군가 하니, 필자는 야누스라고 생각함. 야누스는 레뷰엘 아르비다 라고 알려져 있었음.
짧은 단편인 allegiance나 화스 소설인 scars의 자세한 사항을 살펴보면, 아르비다는 이전 코르비데 컬트에 속해있었고
그의 개인적 상징은 까마귀였음. 소설 속에서(아마 scars인듯) yesugei targutai는 부서진 것을 대체하기 위해 그에게 새로운 견갑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새로운 견갑엔 예수게이가 정성껏 새겨넣은 그의 까마귀 상징이 있었음.
이 장면에서 아르비다는 까마귀의 이미지에 대해 깊게 생각했고 자신이 이 상징과 관련된 운명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함.
우리가 알고 있듯, 이후 아르비다는 마그누스의 고귀한 조각을 흡수했고, 그나의 초대 그랜드 마스터인 아이아누스가 되었음.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가 얼마나 강하고 고결한지를 생각하면, 특히 그가 부분적으로 프라이마크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마지막이 어떨지 의심이 됨. -이 마그누스의 고귀한 조각은 가장 강력하다고 언급됨- 아이아누스, 곧 야누스는
러스의 두 번째 까마귀로서 또 다른 역할을 할 것인데, 이건 러스가 젠취와의 거래를 끝내기 전에 그를 구해내는 것일 것.
야누스는 마그누스의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며 이는 경험으로 작용해서 젠취가 어떻게 속임수를 쓸 것인지 잘 알고 있을 거임.
그리고 야누스가 흡수한 조각이 했던 말들을 고려하면 여전히 그가 황제의 계획을 작살낸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에 대한 구원을 갈망하면서 화해의 목적으로 러스를 찾으려 할 것이고 그럼으로써 그들은 함께 황제를 되살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임.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러스가 완벽하게 젠취와의 거래를 끝내기 전에 개입할 것임.
그래서 비록 눈 한 쪽을 대가로 지불하기는 했지만
이후 마그누스가 젠취에게 완벽하게 모든 것을 빼앗긴 것과는 달리 러스의 영혼은 온전히 그의 것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
또한 그나로서 분명히 러스를 영적으로 조언하고 상담해줄 수 있을 것이고(글쓴이는 아마 그나가 황제 진시드를 이어 받았기 때문에 그만큼 고결하고
막강한 권능을 가졌을 거라고 가정한듯) 특히 악마를 상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임.
(야누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소설에 등장한 건 비스트 시리즈 마지막 쯤 인퀴지터인가 누군가가 타이탄에서 야누스 만날 때 뿐임.
내가 알기론 이후 행적 나온 게 없음. 죽었다든가 뭐 어떻게 실종이 됐다든가 확실하게 나온 게 없어서 야누스는
분명 뇌피셜에 불과하니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 넘기면 될듯)
러스와 발도르, 토르와 발두르, 디오니소스와 아폴로
우리는 짧은 단편인 Two Metaphysical Blades를 통해 황제가 직접 두 개의 창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됨.
아폴로니안 창과 디오니시안 창이 그것들임.
황제가 이르길, 이 두 창의 소유자는 각각 정반대의 성향을 갖게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서로를 보조한다고 함.
태양신인 아폴로의 이름을 딴 아폴로니안 창은 만인대의 수장인 콘스탄틴 발도르에게 돌아갔음.
이 디오니시안 창은 이 창에 찔린 어느 누군가에 대한 지식과 삶(history), 진실을 창의 소유자가 알 수 있도록 함.
반대로 와인과 연회의 신인 디오니소스의 이름을 딴 디오니시안 창은 리만 러스에게 부여됨.
이 창은 창에 찔린 이가 그 자신의 역사와 진실에 대해 눈뜰 수 있도록 해줌.
같은 소설에서, 러스와 발도르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헤러시의 결과를 바라봄. 발도르는 침착하고 진정된 상태로 여전히
황제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보는 사항에 대해서 러스는 펜리스에서 술에 쩔은 상태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음.
그러던 와중에 발도르나 러스 각각 테라와 펜리스에서 그들 자신의 과업에 대해서 생각할 때 러스와 발도르 모두 어떤 환영을 봄.
그리고 둘 다 다른 방식으로 그들의 행성에서 떠남.
러스는 그가 떠날 것임을 공표했고 그 과정에서 유명한 늑대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떠나기 전 성대한 연회를 즐겼음.
반대로 발도르는 어느 누구에게도 그에 대한 말을 하지 않았음. 그가 떠나기 전 오로지 오직 죽음으로..(only in death...) 라는 말만이
황제가 안치되어 있는 곳을 향해 흩어졌을 뿐임. 그리고 그가 떠난 이후 다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음.
찬란한 자 발두르, 토르의 형제이자 오딘의 아들
앞서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발도르가 러스와 함께 황제를 치유하기 위해 떠났을 것이 분명함.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러스가 오딘이 되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을까.
발두르가 북유럽 신화에서 대표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함.
용감한 자 발두르, 찬란한 자 발두르, 태양과 빛의 신이자 토르의 형제. 그리고 오딘의 아들.
발도르와 발두르의 이름의 유사성을 차치하고, 발두르는 빛과 태양의 신임.
그는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난다고 묘사되어 있음. 마치 발도르의 갑주처럼 말임.
이 빛과 태양의 신으로 서술되는 건 발도르가 태양신인 아폴로의 이름을 딴 아폴로니안 창을 갖고 있다는 것을 통해서도 딱 들어맞기도 함.
만약 발도르가 결국 발두르의 포지션에 있다면, 그래서 만약 지땁이 북유럽 신화를 따르는 게 맞다면 그의 팬들에게 미안하게도 발도르는 죽게 됨.
발두르의 죽음이 라그나로크/엔드타임을 일으킨다는 것을 고려하면 발도르의 죽음이 늑대의 시간/라나 단드라를 촉발 시키게 될 것임.
40k에서 발도르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지만, 신화에서 그는 로키의 간계에 빠져 사망하게 됨.
이 로키의 자리를 차지할 신은 40k에서 젠취가 될 확률이 높겠지만-젠취와 행한 러스의 거래와 관련이 있을 것- 또한
엘다의 라나 단드라와 연관된 세고라크가 될 수도 있을 거임.
추가적인 추측 : 카간, 세고라크 그리고 라나 단드라
세고라크와 로키에 대해서. 8판 할리퀸 설정에서 라나 단드라의 결말이 세고라크에 의해 바뀌었다는 게 밝혀짐.
이제 그 이야기는 슬라네쉬가 속임수에 당해서 엘다를 파괴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구원한다는 꼬인 결말을 갖게 됨.
그 이래로 할리퀸들은 이러한 엔딩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 장면들을 뒤편에서 조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런 설명은 어째서 실란드리 베일워커가 충성파 프라이마크들과 관련된 이야기에 여기저기 등장하는지
그리고 어째서 그러한 시도들이 그들을 모두 무대 위로 다시 올려놓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지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필자의 뇌 속에서 베일워커는 다음의 것들을 주도했음. (혹은 주도하게 될 것)
1. 웹웨이에서 마그누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길리먼을 부활시킨 것.
2. 파비우스 바일로 하여 펄그림을 부활시키게 하고 곧이어 그를 배신하게 해서 트라진에 넘기도록 한 것.
3. 모든 블엔 챕터들을 타락시키고자 했던 카반다의 게획을 망친 것. -devastation of baal-
4.(추정) 세고라크가 로키의 역할을 맡는 것이 맞다면 베일 워커는 곧 러스의 귀환에서 역할을 맡게 될 것.
(여기서 러스에서 칸에 대한 생각으로 넘어감)
세고라크가 칸에 대한 생각에 힘을 실어주는 최근의 이벤트들에 개입했음이 드러남. 마그누스는 칸이 케모스에 가야했으며
반대로 펄그림이 초고리스에 도착했어야 했다고 함. 그러나 제 3자의 개입으로 그러지 못했다는 말이 나옴. 황제도 아니고 카오스 신도 아니라면
그럴만한 신격은 세고라크 밖에 안 남음. 칸은 세고라크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웹웨이에서 실종됨. 펄그림은 슬라네쉬의 챔피언이지만
내 생각엔 슬라네쉬의 첫 번째는 아님. 그 슬라네쉬의 첫번째는 아마 칸이었을 것.
따라서 세고라크가 그의 장기를 살리면서 슬라네쉬에 대한 명백한 증오를 가지고 최초의 과정에 개입하여
칸을 세고라크 자신의 챔피언으로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함.
(당초 운명대로 서로가 가야할 곳에 떨어졌다면 칸이 슬라네쉬의 데프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듯)
칸과 그의 자손인 화이트 스카는 속도전으로 알려져 있고, laugh while you're killing 이라는 그들의 모토 역시 유명함.
워햄판에서 그들 제외하고 어느 존재가 굉장히 빠르고 싸울 때 웃는 걸로 유명한가를 생각하면 그건 할리퀸들임.
그리고 세고라크가 할리퀸의 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난 칸이 세고라크와 블랙 라이브러리에 함께 있을 거라고 생각함.
그의 이미 엄청난 검술과 민첩성을 터무니 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일종의 할리퀸 훈련을 받으면서 말임.
세고라크의 궁극적 계획은 슬라네쉬를 끌어내리는 거고, 따라서 칸으로 하여 슬라네쉬의 초즌을 없애고자 하는 건 당연한 운명.
울라노르 개선식의 한 장면에서부터 칸과 펄그림의 대결은 이미 예고가 되어 있던 것.
(갤 번역글 중에서 울라노르 관련 장면이 나와 있는 게 있는데 딱 그 장면 얘기한 거임. 펄그림이랑 칸이랑 신경전 붙는 거)
또한 칸이 돌아올 때 칸이 하누만과 비슷한 형태가 될 거라고 생각함. 익숙치 않은 이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하누만은 원숭이 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부분적으로는 대담한 장난꾸러이기자, 부분적으로는 학자이기도 한 전사인 신임.
그의 이명으로는 하얀 원숭이와 악의 대적자(supreme destroyer of evil)가 있음.
하뉴만은 엘다의 라나 단드라가 분명히 모티브를 따온 전설적인 라마야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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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 요약
러스는 오딘처럼 한 쪽 눈을 잃은 채 워프로부터 두 마리의 까마귀를 대동하고, 발도르와 함께 복귀할 것
자가타이 칸은 세고라크의 챔피언으로서 이후 펄그림과 맞설 것
모르는 신화 하나를 더 알고 간 것 같아서 나름 유익했는데 라마야나는 힌두교 신화 중 하나임.
람이라는 비슈누의 화신이 겪는 이야기를 다룬 서사시인데 여기서 비중이 좀 있게 나옴.
젠취와 거래라니 파멸이 예정된거 아닌가 ㄷㄷ
어우 존나 기네 ㄷㄷ
그래서 밑에 두 줄 요약 실어놨음. 써 놓고 ㅈㄴ 길어서 아차함
되게 그럴듯하네 이거. 워해머가 현실 신화나 종교에서 모티브를 따오는 걸 즐기기도 하고...
야누스가 부분적 마그누스라서 젠취 간계를 안다고 해도 젠취 새끼 통수를 친다는 게 가능하진 않을 것 같아서 그거 하나는 쪼까 그런듯
야누스에 황제도 끼얹으면 될 것 같다. 어떤 번역글 보니까, 코른 신자 됐다가 회개한 다크엔젤 한 명이 데몬 월드에서 벌어지는 계획 하나를 저지했는데 그게 황제의 계획이라고 했음.
그나 코덱스였나 타이탄에 야누스 무덤 있다고 하지 않았나?야누스는 40k시점에서는 죽었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
줜나 그럴듯하네 읽는 내내 신빙성 있어서 즐겁게 읽었으유 - dc App
난 쵸큼 다르게 보는게 러스와 코락스를 늑대와 까마귀로 보고, 죽음 앞에 목매단 신을 황제로 봄. 늑대와 까마귀가 다시 주인 찾아 복귀하는거지.
+그... 라그나로크는 발두르 죽으면서 태엽이 돌아가기 시작하지 않았나...?
ㅇㅇ 발두르 죽으면서 라그나로크 시작된다고 했음. 근데 레딧 원문 글에 달린 댓글에는 발두르가 결국에는 최종장에서 돌아온다고 하드라. 지옥에 있다가 돌아온다고 했는뎅 어쨌든 뭔가 연관은 있겠다 싶음
라그나로크가 끝나고 옛날 신들이 대충 다 뒤진 뒤 생겨난 새로운 세계에서 발도르는 돌아옴. 그런 소리인듯
그럼 애꾸눈 댕댕이로 복귀한다는건가. - dc App
젠취가 미쳤다고 황제를 살릴지식을 줄까나 - dc App
황제 부활로 얻을 이득보다 더 큰 피해를 주려는 큰그림이라면 가능. 마구누스 눈알 하나 받고서 싸우전드 선즈의 변이를 없애줬는데, 그게 전부 마구누스와 싸선 타락시키는 계획이었지.
젠취가 시킨 대로 했을 때 부활한 젠취한테 목줄 차인 상태가 되어버릴 수도 있고, 황제가 죽어버리고 젠취의 새대가리가 연기하게 될 수도 있잖아.
부활한 젠취한테 -> 부활한 황제가 젠취한테
그래서 생명의 나무와 연관지어서 지식은 줬는데 오딘처럼 지 창에 찔려서 죽게 만드는 거지. 계약은 성사가 된 거임. 받았는데 못 쓰게 된 거. 워프 바깥으로 못 나가게 된 거일 수도 있고. 근데 여기서 누가 또 재밌는 추측을 함. 발도르의 창은 찌르면 찔린 이의 기억이나 역사 진실 등을 발도르가 볼 수 있게 해줌. 그래서 발도르가 그렇게 못나가는 러스를 창으로 찔러서 그 방법을 알아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떠들더라고 ㅋㅋ 물론 젠취가 그것도 모르냐 하겠지만
이런 글 아주 좋소!
세코라크 - 칸 부분은 뇌피셜 같긴한데 전반적으로는 그럴듯하네
설득력이 있는 데
그러고보니 슬라네쉬 데몬프린스 중 둠워리어 있었고 코사르칸에게 모가지 따였지
칸은 너무 뇌피셜이다
야누스 (초대 슈프림) 아바돈이 판도락스에서 지가 죽였다고 하던데? - dc App
칸이 원래 슬라네쉬가 침발라놨던 애인데 못되고 펄그림이 되었다는 건가? 이거 완전 도르니안 헤러시....
흥미롭긴 하다. 워해머가 신화 모티브 쓰는 거야 항상 있는 일이고. 근데 여담이지만 러스가 키우는 프레키랑 게리는 마그누스한테 죽지 않았나? - dc App
안죽었다. 머리 깨진 것 아다만티움으로 땜빵했나 그랬음
ㅇ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