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교육 시간인데.

창문닫고 문닫고 가드맨들 다들 가까이 오게 하고선
이건 사비로 사온거라면서 왠 박스를 꺼내더니.

초코파이 하나씩 병사들에게 나눠줌.


\'이 달콤함을 맛보면서 황제의 자비를 떠올려라\'

라고 한마디하고 덤으로 끝까지 전장에서 살아남아
황제에게 충성을 다하자며 덕담해줌.


나중에도 정훈시간,예배시간,행사 생길때마다
자비로 부식을 챙겨주는 커미사르.








나중에 전투하다가 그만 병사수첩에 얼룩이 살짝 묻었고
가드맨들이 아 이제 좆됬구나 했는데.

커미사르가 이미 하사관들에게 명령 내려서
잘못한 병사들은 커미사르에게 직접 찾아오라고 지시내림.


덜덜 떨면서 키머사르 찾아갔는데.


커미사르가 또 문닫고 창문에 커튼을 내리더니.


오디오를 틈.

오디오에서 채찍 휘두르고 찰싹 찰싹하는 소리가 미친듯이 울려퍼짐.

그리고 커미사르가 자그마하게
\'최대한 비명을 실감나게 지르도록\' 라고 속삭임.



30분 정도 가드맨들이 가짜 비명을 악악 질렀는데.
커미사르가 오디오를 끄더니

새로운 병사수첩 하나씩 주고
이전에 얼룩묻은 수첩을 태워버림.


치열한 전투중에 병사수첩같은 종잇조각 신경 못 쓰는건 이해한다만...  그래도 규칙은 규칙이니 두번 다시 이런일 없도록 조심하라고 이야기하고 모두 내보냄.
  




이렇게 자비로운 커미사르는 가드맨들도 좋아할려나?